[영화] 하얼빈 너무 연극적이었어요(스포없음)
여
여름숲1 (211.♡.231.115)
2024년 12월 25일 PM 04:47 · 수정됨(20:01)
조회 2,014 공감 0
어제 개봉에 맞춰 친구랑 봤는데..
영화가 중반을 넘어서자.. 그 만듬새가 연극의 막과 막을 보는 듯하고, 너무 대사가 인물 개인 하나하나마다 비장 비장..
영화 끝나고 친구에게 꼭 맥베스를 본거 같아.. 가 첫 일성이었어요.
당시 의군들의 고뇌를 표현하고자 한거 같은데.. 영화가 너무 어두워서 젊은 층에 소구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만 이토의 대사나 여러 의군들의 태도 등이 작금의 계엄 현실과 맞닿아 개봉시기는 아주 적절해 좀 이득을 볼 듯...
영화보고 마시는 술이 달듯 썼습니다...
추가.. 진지한 조우진 넘 어색 ㅋㅋㅋ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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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밤양갱
24.12.25 · 221.♡.123.39
손익분기가 720만정도되던데, 손익분기점은 넘었으면 합니다 -
여여름숲
→ 밤양갱 작성자
24.12.25 · 211.♡.231.115
아!! 720만
과연...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
SSouthstreet
24.12.25 · 110.♡.42.54
개봉했군요. 보러 가야 겠습니다. ^^ -
Nnmmn
24.12.25 · 49.♡.155.43
저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
화면은 내내 차가웠지만
가슴은 내내 뜨거워지는 영화였습니다.
긴장감이 안개처럼 깔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안중근의 감정이 날것으로 다가왔습니다.
독립군들의 마음이 송곳으로 꽂혔구요.
영화가 끝난 직후엔
아... 그랬겠구나..
그럴 수 있었겠구나...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현 시국과도 맞닿아 있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상, 연출, 연기, 몰입도 전부 꽤 훌륭합니다.
극장에서 본 직후에 쇼츠에서 몇몇의 동일한 장면을 봤는데
확실히 극장과는 전달력이 다름을 확 느꼈습니다.
이 댓글 보시는 분은 극장에서 보시길 강추합니다.
ps. 벌써 하얼빈 영상 댓글들에 일베, 일뽕, 토왜 알바들이 출동했더라구요. 파묘때처럼요. - 종
종로지킴이
24.12.25 · 101.♡.217.52
조우진이 디플 드라마 강남 비 스타일에서 연기 잘 했어요. 연기 폭이 ㅎㄷㄷ합니다. -
AAtSue
24.12.25 · 39.♡.55.203
방금 보고 왔는데, 제가 보기엔 못 만들고 재미없는 영화네요.
근데 같이 본 다른 분들은 좋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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