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트라우마 feat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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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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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제2회 시상식을 뒤늦게 보며 성탄절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출연자들이 “계원분들이 직접 뽑아주신~~”처럼 ‘계원’, ‘계원분’을 자주 언급하는데, 다 ‘계엄’, ‘계엄군’으로 들려서 흠칫하네요.
덕수야, 공수처장아!! 내일은 끝내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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