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 가 무슨 특수 007 요원같은걸로 생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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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2024.12.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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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군복 안입고........

민간인처럼 돌아다닌다고 말하니깐.......


무슨 '아 ~ 우리나라 특수훈련 받은 최고의 엘리트 요원 같은 거구나.......'

라고 생각하시죠????? 그러니깐 그들도 생각이 있으니깐...... 이런 기사 + 뉴스 를 보고 함부로 못움직일꺼야.


우리나라 최고 엘리트 요원이 똑똑한데 생각이 없을까???????


HID 는 그런 특수 요원이 맞지만......... 어떤 거냐면......


그냥 강원도에 거의 알몸에 한달 풀어놓고, 거기서 살아 남아라........이런 훈련 합니다.


그리고 북한 '김정은 목아지 따는게' 목표로 훈련을 받기 떄문에......... 그냥 정신 개조 들어갑니다.


그래서 살인 병기 처럼 키워져서...... 정신이 있긴 있어도 온전치 않습니다. 


그래야 상관이 '저놈 죽여라......'라는 인권이 없는 명령을 손쉽게 미션으로 수행하는겁니다.


그래서 전역하고도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힘든 사람들이 많아서......... '민간인 HID' 라는게 있는겁니다.


그들의 전역후에도 '살인' + '북한'을 밥먹듯이 넘어다니던 그 시절의 트라우마가 남아 있어서......


'HID' 생활 말고는....... 적응하기 힘들기 떄문에...... 따로 비밀리에 자기들끼리 모여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던겁니다.


............. 밑에 뭘 호들갑 떨지 마라.....


요원들이 다들 민주시민이고 생각이 있는데 그러겠냐?????? 아뇨?


그들은 명령 받으면 그냥 실행하는 병기입니다.


1% 가능성이라도 '너무 호들갑 떨었네~~' 라고 말하고 아무일 없더라도 지금은 가능성 열어놔야 되는 시기입니다.

댓글 28 / 1 페이지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122.♡.172.80)
작성일 어제 09:21
언제 누구에게 총을 겨눌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0)
작성일 어제 09:21
호들갑을 떨어서 막을 수 있다면 백 번 천 번 해도 되는 겁니다.

그런데 참 한가한 소리 하는 사람을 보니 열불이 터지네요.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어제 09:22
1%가 아니라 진짜 0.1%라도 생각을 해야하는 시기이죠...설마라는 생각은 지워야합니다.

태루님의 댓글

작성자 태루 (121.♡.124.164)
작성일 어제 09:23
맞습니다. 오히려 HID요원들은 상관의 명령에 의심을 할 수 없게 키워집니다. ( 그게 임무 성격상 맞기도 하고 )

오히려 HID요원입장과 국민의 입장이 충돌하는 일부 요원들이 자신들의 임무가 해제되도록 뉴공이나 박의원님꼐 제보중인거죠. 명령이 내려오면 거부할수 없어서

wumsik님의 댓글

작성자 wumsik (58.♡.22.110)
작성일 어제 09:23
지금 상황으로 보면 호들갑 떨다가 아무일 없이 끝나면 그게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농부님의 댓글

작성자 농부 (61.♡.255.137)
작성일 어제 09:23
안전은 호들갑이 맞는것 같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7.141)
작성일 어제 09:23
12월 3일에 국회 출동한 군인 경찰들은 멀쩡한 사람들이고 속으로 이거 이상하다고 생각했을텐데도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하물며 HID 요원 즈음되면..

neojul님의 댓글

작성자 neojul (220.♡.129.67)
작성일 어제 09:23
제 주위 미필들도 그렇게 한가한 소리 하더군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자 매직뮤직 (39.♡.231.50)
작성일 어제 09:24
HID 유튜브 조금 찾아보시면 얼마나 비인간적인 훈련을 받는지 알게됩니다.

꼬질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58.♡.177.142)
작성일 어제 09:24
며칠전 어느 댓글에 썼지만,
고등학교 동창 한명이 졸업하고 바로 공수부대 하사관으로 지원해서 십여년 복무하고 전역했습니다.
자세히 물어보진 않았는데 특수임무 쪽이라니 화제가 되고  있는 hid 비스무리 한것 같네요.
동창회에서 만났는데 일반인과는 전혀 다른 서슬퍼런 짐승같은 눈빛이었고 길거리에서 아무나 보고 시비걸고
특공무술로 가볍게 제압하며 고꾸러뜨리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나중에 얘기를 들으니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강원도 산속에서 혼자 산다고 하더군요.
이처럼 그들은 일반적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어제 10:05
@꼬질이님에게 답글 저 아는 분도 마을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사시는데  마을 사람들 하고 거의 못 어울립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결혼은 하셨다는거죠  저도 아주 우연히 그분이 돼지부대  출신인거 본인 입에서 들어서 알았지 
그냥 일반인이 보면 약간 사회 부적응자 루저 처럼 보이긴 하더군요

니케니케님의 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어제 09:24
지금은 어떤 주장도 넘기면 안되고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죠.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

작성자 귀신고칼로리 (222.♡.246.23)
작성일 어제 09:28
휴전선 넘어서 북한 갔다오는 걸 훈련으로 하는 사람들이에요(가서 북한군 장비도 훔쳐오고 때에 따라 죽이고 오기도 하고 그런다죠...). 목숨을 내놓고 임무수행하도록 혹독하게 개조된 사람들이라는 걸 잊지 맙시다.

쟁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쟁반 (175.♡.80.32)
작성일 어제 09:30
맞습니다. 일명 돼지들은 생각을 하지 않아요.
저도 기무사에서 군복무때, 정보사 요원들에게 들은 돼지들 (HID)은,
잃을것 없는 사람들로 일단 선별되고, 합리적 생각 없이, 명령만 받고 따르게 훈련된 조직이라,
정보사에서도 점 멀리 하는 조직입니다. 나라? 가족?  ㅎㅎ 이런것 없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 707이나 공수 여단 및 HID 들의 전투력 수준이 높지 않은 점이 그나마 좀 다행이라고 할까요.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귀신고칼로리 (222.♡.246.23)
작성일 어제 09:36
@쟁반님에게 답글 우리나라 707이나 HID 현역들은 다른 나라 특수부대에 견줘서 꿀릴께 없는 군인들입니다. 비하할 필요는 없어요...계엄에 동원한 윗대가리들이 문제죠.

쟁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쟁반 (175.♡.80.32)
작성일 어제 09:59
@귀신고칼로리님에게 답글 비하가 아니라, 미군의 델타나 레인져스에 비교했을때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정기적으로 한.미 특수병끼리 훈련을 하는데, 미군들의 평가도 그러했고
강릉 잠수함 사건때, 707부대가 북한 특수병들한테 판판히 깨진 사건.
UDT 의 소말리아 해적 소탕시 Body Cam 보면, 우왕 좌왕 허둥대는 모습.

역시 실전경력 부재와 장비 부족으로 인한 한계가 명확해 보입니다.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어제 10:02
@쟁반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실전 경험이 없으니까요  선진국 군대들이 자기 전쟁 아닌데도 자국 특수전 부대 계속 참전 시키거나 참관시키는게 그 실전 경험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훈련으로 안되는 영역이 있다 하더군요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귀신고칼로리 (222.♡.246.23)
작성일 어제 10:25
@쟁반님에게 답글 그닥 우리군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으시니 더이상 말섞지 않을게요. 님의 의견이 옳습니다.

쟁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쟁반 (175.♡.80.32)
작성일 어제 10:44
@귀신고칼로리님에게 답글 불편하게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개인적 경험과 의견일 뿐입니다.

걈자걈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걈자걈자 (172.♡.201.89)
작성일 어제 09:47
예전에 유럽에 살 때 우리나라 특수부대 제대한(?)요원들이 용병으로 많이 왔었습니다. 그 때 그 용병들을 꽤 많이 자주 만났는데(한인교회)우리나라에서 난다긴다 하는 특수부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특히 udt 출신 많았고,, 또 잘 기억 안 나는데 udd?? 암튼 최근에 남편에게 예전에 운영하던  까페에서 난동 부리던 hid얘기하다가 듣게 된 얘긴데, 유난히 눈빛이 날카롭고 키작고 말이 별로 없던 남자분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hid였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분도 키작고 까무잡잡 약간 촌스러운 얼굴.. 마치 북한 사람처럼 ㅠㅠ
다른 특수부대 출신 사람들이 ‘저 사람은 진짜 무서운 사람이다, 건드리면 안된다’라고 했었다고 하네요.
hid는 특수부대에서도 좀 다른 취급을 받는 거 같았대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어제 10:00
@걈자걈자님에게 답글 제가 아는 분도 겉으로는 키도 작고  마르고  평소에 말수도 없고  시골에서도 저거 사람구실이나 제대로 하겠냐 소리 듣는데
눈빛이 정상은 아니었어요  50줄이 넘었는데 아직도 사회 적응 잘 못합니다.  시골동네 특징이 거의 인맥 사회 그들만의 리그 인데  그동네 오래 살았는데도 사람들 하고 거의 못어울립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15.7)
작성일 어제 09:49
호들갑 떨어서 위협을 미연에 방지할수있으면 천번이고 만번이고 해야죠.

끌리네님의 댓글

작성자 끌리네 (119.♡.118.95)
작성일 어제 09:53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호들갑 떨어야죠!!

소리달님의 댓글

작성자 소리달 (118.♡.83.177)
작성일 어제 10:06
원빈 아저씨죠

아가로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가로스 (220.♡.228.63)
작성일 어제 10:17
영화를 너무 많이 보셨네요
이들을 위험한 이유는 그런게 아니라 익명성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 자체가아닌 보급된 장비가 인마 살상용이라 장비가 위험한 거에요
나는 그를 모르는데 그는 내 얼굴을 알죠... 이것이  정확한 팩트에요

헤이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14.♡.75.152)
작성일 어제 10:18
사육되는 인간이죠

호두파이조각님의 댓글

작성자 호두파이조각 (211.♡.197.134)
작성일 어제 10:21
나이브한 인간들이 많아요

배워야산다님의 댓글

작성자 배워야산다 (211.♡.195.61)
작성일 어제 10:21
실미도가 생각나서 걱정됩니다.
이용당한것을 알게되고, 존재가치를 부정받게 되면....  국가에서 사회화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명령한 사람이 처벌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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