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받은 제보 "김용현의 기자회견이 '실행 신호'다. 기자회견을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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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장관 변호인 측에서 뜬금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미복귀 블랙요원(무기, 폭탄소지)에게 어떤 실행 명령을 내리려는지.
이 내란 핵심 세력이 기자회견한다고 달려가고 전파하는 언론들도 부역자입니다.
박선원 의원이 청주 팀이 복귀했다고 하지만, 무기가 정식 반납이 됐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른 팀에게 다시 쓰라고 임무 줄 수 있다고요.
국방부 직무대행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고요.
아직도 명령 계통은 살아있다.
그리고 김용현의 기자회견은 '실행 지시일 수도 있다'
김어준이 어제 받은 제보
"김용현의 기자회견이 '실행 신호'다. 기자회견을 막아야 한다"
▶김어준 :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의원님. 저희가 어제 아침에 사실 전화를 하나 받았거든요. 굉장히 짧은 전화예요. 제보라고 할 수준도 안 되는 정말 짧은 전화인데, 그리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는데. 내용이 간단해요.
곧 김용현 기자회견 할 텐데, 특정단어를 말하면 그걸 신호로 움직일 거다. 기자회견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전화 끊어버렸어요, 그냥. 뭐 앞뒤도 없고 뭐 아무 내용도 없고.
그런데 실제 오후에 기자회견 한다는 내용이 나왔거든요, 변호인단이.
근데 그 어제 아침 10시에 받았는데 10시만 하더라도 이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은 그냥 소수 기자들 그럴 것 같은데 이 정도 수준으로 기자들은 알 수 있었을 수도 있어요. 일반인들은 이거 알 수가 없거든요. 물론 뭐 주워들은 사람이 막 음모론에 빠져서 할 수도 있는데 제가 이제 이런 걸 보다 보니까 이게 가능성이 아무리 적더라도 이거는 말해야 된다 싶어서 말을 한 건데,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선원 : 그러니까 수사도 안 받는 사람이 무슨 기자회견을 변호사를 통해서 합니까? 그리고 변호사들이 어떤 맥락이나 문장을 모르는,
▶김어준 : 우리는 모르는데.
▷박선원 : 그래서 이제 송출하게 한다, 라고 하는 건데. 그걸 이제 공개 암호 지시 뭐 이렇게 말할 수도 있고, 오픈 인스트럭션이라고 합니다. 공개 지시.
▶김어준 : 그런 방식도 있긴 있는 거예요?
▷박선원 : 오픈 인스트럭션 많이 사용하죠.
김용현 내란 핵심 수뇌부의 말을 전하는 언론들, 기자회견을 라이브 송출하고 기사쓰고 옮기는 것 모두, 내란 부역죄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가서는 안돼죠. 다 같이 취재 거부해야죠.
참조.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박선원 의원인터뷰
미스란디르님의 댓글
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