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국식 육사가 우리나라보다 나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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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2024.12.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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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사관생도 교육 후 상사로 임명되어 1년간 복무....

1년뒤에 복귀해서, 다시 2년간 교육후 소위로 임관....


참고로 일본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애들은 대부분이 일제 육사가 아니라...

일제 육군대학 출신이지요...(일본 육대 -> 엘리트 코스)


군도조라고 육사 졸업식때 5등까지 천황이 군도를 수요하는 그룹이 있는데..

이 초엘리트 그룹은 좀 문제가 있긴 했는데요.....현장경험 1년하고 소위 임관하게 하는 제도는 꽤 괜찮은 것 같아요...

댓글 24 / 1 페이지

하얀후니님의 댓글

작성자 하얀후니 (211.♡.147.106)
작성일 어제 11:40
일베 팸코 디씨 과거 작성 게시물 검열해서 확인 후 입학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1:41
@하얀후니님에게 답글 그건 헌법이 금지하는 검열일 가능성이 크니, 입학한후 게시물은 추적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1:46
다른 대안들도 많은데,
굳이 일본것을 가져올 필요가 있나요?
그 방법은 어차피 장교될 상사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거른다고 해도 얼마나 걸러질까요?
진짜 분노조절장애급 아니고서는 걸러지는게 이상하지요.

저는 독일식이 좋더군요.
병으로 입대해서 일정기간 복무하고
지원/추천 받아서 교육 실시 후 진급하는 방식입니다.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1:47
@Java님에게 답글 일본식이라고 해도 독일식 영국식 등등 거의 가져다가 쓴거라.....참조할만 해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1:48
@jinisopen님에게 답글 그리고 상사라는 것도 문제지요.
병도 아니고 하사도 아니고 상사면 그 자체로도 높은 계급이지요.
결국 변형된 사관학교 제도일 뿐이죠.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1:50
@Java님에게 답글 아 일본군 기준으로는 상사는 소위의 절대 밑이었으니까요....지금 기준으로 한다면 하사나 중사도 괜찮겠지요...일본군 장교들은 나름 연합군한테 유능하고 잘 했다는 평가를 받아요..참조할만해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1:55
@jinisopen님에게 답글 어느시대 일본군 계급을 봐도 우리나라와 큰 차이 없군요.
상사면 소위 바로 아래이긴 해도.
결국 임관하던 안하던 그 아래에서 무시할 수 없는 높은 계급이란거죠.
결국 사관학교 중간에 군인체험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유능하고 말고는 쿠데타와는 별개이지요.
쿠데타는 사상의 문제입니다.
쿠데타의 기반인 엘리트 사상을 키워주는 것이
사관학교 제도인 것이고요.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1:57
@Java님에게 답글 쿠데타는 프랑스 드골정권 시절에도 있었구요...나찌랑은 싸웠던 프랑스도 엇 비슷합니다.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2:00
@Java님에게 답글 미국 육사는 우리보다 훨씬 더 엘리트적입니다. 엘리트 자체의 문제가 아니에요...그 이전 귀족이 장교하던 시절에도 귀족 자체가 반란의 근본은 아니었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2:27
@jinisopen님에게 답글
육사 폐지 주요 논점은 엘리트주의(귀족주의)와 파벌입니다.

그에 대해 대안이라고 들고 오시고는,
대안이 아니라고 하니 갑자기 어떤 제도였는지 어떤 쿠데타가 있었는지 언급도 없이 프랑스를 들고 나오시고.
급기야는 엘리트주의는 문제가 아니라는 답을 하시는군요.

이건 자기 합리화를 위한 논점이탈로 보여집니다.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2:29
@Java님에게 답글 엇 전 엘리트주의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이에요..문제를 일으키는 더 소수의 엘리트가 문제라고 했습니다...이걸 필터링 해야하는 것이에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2:52
@jinisopen님에게 답글
*위의 대댓글과 같이, 대댓글 단계가 넘어가서 대댓글이 안달리므로 캡처 첨부해서 대댓합니다.

'엘리트주의'가 문제 아니라는 입장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본문에는
"참고로 일본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애들은 대부분이 일제 육사가 아니라...
일제 육군대학 출신이지요...(일본 육대 -> 엘리트 코스)"
이렇게 쓰셨어요.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느낌입니다.
(질문 아닙니다)

그런데 님이 말하는 '일본제국식 육사'는 파벌 해소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되 보입니다.
그럼 쿠데타 예방에 '일본제국' 육사는 어떤 장점도 찾을 수가 없네요.
(역시 질문 아닙니다)

그리고
그 '일본제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아시아일대와 태평양, 미국까지 침략했던 제국주의 침략국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그 '일본제국'은 사실상 군관합작 군정체제였습니다.
(역시 질문 아닙니다)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3:16
@Java님에게 답글 당시 상사는 신임 소위 및 바로 위의 상사들한테 줘 터지던 계급이었습니다. 엘리트주의가 문제라면 조금은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지요...중간정도의 입장은 경험해야 하니까요. 따라서 무조건 엘리트 코스인것 보다 조금은 나은 해결책 맞습니다. 엘리트 주의가 문제라면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1:59
@Java님에게 답글 조금이라도 뿌리를 뽑자는 이야기에 엉뚱한 이야기만 하시는군요.
더 이상의 대화는 의미가 없겠네요.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18.♡.65.139)
작성일 어제 11:54
일제 시절 육사가 친위 쿠데타의 원조죠
툭하면 쿠데타 하고 요인 암살했죠
그 결과 패망하고 나라 거덜냈죠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1:56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일본 기준으로는 육군대학이 더 그랬어요..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18.♡.66.148)
작성일 어제 12:03
@jinisopen님에게 답글 일제 육군대학은 참모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조직으로 그 대상이 장교들이었죠
장교가 지휘관들의 참모가 되는 것이니까요

PLA67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LA671 (175.♡.110.137)
작성일 어제 12:09
글쎄요. 뭔가 요즘 시국에 거론되는 '목적'(군내 '카르텔' 해소와 쿠데타 방지)과 수단이 맞아들지 않는 듯한데요.
(일본)육사보다 (일본)육대가 문제였다고 한다면, 한국에서도 적용 가능합니다. 어차피 큰 사고 칠 만한 계급과 요직은 육대 이수해야 할 수 있으니까요. 구 일본군에서도 육대 안 나온 장성이 어쩌다 있긴 했지만 요직에는 가지 못했고, 야전부대장으로 있으면서 육대 나온 참모장들에게 무시 당하는 게 일상이었죠.
여담으로, 일본 근현대사 논픽션 작가로 유명한 호사카 마사야스 선생이 옛 일본군인들 만난 경험을 회고하면서 정말 쓰레기 같은 놈이 3명 있었다고 꼽았습니다. 셋 다 공통점은 육사-육대 출신이라나요. (먼 산)
육사가 문제시 되는 이유는 과거사 못지 않게, 특정한 인원이 장기간 같이 교육과 생활을 같이 하며 임관 후에 (학군, 3사보다)우대 받으면서 카르텔을 형성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간 혹은 졸업 후에 병이든 부사관이든 견습사관이든 야전복무 실습을 거친다고 달라질 게 없죠. 좀 더 양질의 간부를 판별하고 양성하는 데는 좋겠지만요.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2:12
@PLA671님에게 답글 (뭔산)...근데 장기간 같이 지내게 하면서 엘리트 양성 코스를 거치게 한 나라중에 육사 중심 쿠데타가 없는 경우도 꽤 있어요..그러니 요인 분석을 더 해야 한다고 봐요

PLA67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LA671 (175.♡.110.137)
작성일 어제 12:32
@jinisopen님에게 답글 말씀하셨듯이 육사라는 체제 자체가 문제라고 단정할 순 없습니다. 구 소련처럼 군이 정치에 철저히 종속되든가 미국 같이 문민통제가 잘 된 풍토에선 문제가 없었죠. 한편으로 우리도 이제 미국처럼 됐나... 싶었더니 여전히 취약함이 드러나면서 육사라는 체제에 분노가 커졌다는 차이가 있죠.
개인적으론 사관학교 시스템은 두더라도, 화랑대를 폐지하고 영천의 3사와 캠퍼스를 통합해서 물리적 공간만이라도 리셋해야겠다 싶습니다. '역적'의 산실에는 파가저택破家瀦澤이 제격입니다.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어제 12:30
육사 졸업 ---> 대위 즈음에 육군대학,,,이 엘리트들의 코스입니다.  똘똘한 놈 위주
육사와 육대가 딱히 분리되는 집단도 아니었습니다.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2:31
@잎과줄기님에게 답글 육대는 일본 육사전체 인원에 비하면 꽤 소수에요....그러니 엘리트 주의 문제가 아니라...파벌이나 다른 문제가 더 크다고 봐야죠...

크렙스님의 댓글

작성자 크렙스 (211.♡.137.2)
작성일 어제 12:45
제국육군 시절이면 유년학교-사관학교-육군대학의 답 안나오는 엘리트코스와 파벌이 판치던 시절인데요...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106.♡.129.154)
작성일 어제 12:54
@크렙스님에게 답글 사실 이건 유럽 시스템 가져다가 쓴거에요.....엘리트 코스 그 자체의 문제만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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