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와중에 책 구매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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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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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온 가족이 하얼빈을 보고 왔습니다. 초등 아들이 관람 후 마음 속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다고 하네요. 요즘 학교에서 역사, 그중에 일제 강점기를 배우고 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시는 가 봅니다.
그래도 어린 마음에 어른들 말에 그냥 휩쓸릴까 걱정이 되어서 큰 맘 먹고 책 구입했습니다. 아이가 읽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벌써 1권 100페이지 가까이 읽었다고 하네요. 글이 많아도 기본은 만화로 되어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읽고 싶은데 아이가 학교 가져가 버렸네요. 오늘 집에 가서 협상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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