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주에 가서 곰탕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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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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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옆 블록?으로 이사했다는 곰탕집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가게 앞에 대기줄이 있다가 생각보다 일찍 들어갔습니다.
가게를 옮기거나 하면 맛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기억에 남아있던 그 맛이라 다행이었습니다.
같이 갔던 일행은 추석 전에 와봤다가
이전 때문에 닫혀있어서 못 먹고 오랜만에 먹는다는데
자기도 여기 맛이 자기 입맛에 맞는다고 합니다.
(회사일로 간거라 법카로 긁었지만)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가격이 올해 초보다 올랐고,
배추김치는 덜 잘려 있었습니다.
자연스레 깍두기에 손이 더 갑니다.
그래도 여전히 맛있으니 그걸로 된겁니다.
점심땐 일행 때문에 못 올리다 생각나서 올립니다.
추운 날씨에 앙님들 몸 따뜻하게 챙기세요.
댓글 10
/ 1 페이지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요플레뚜껑님에게 답글
저는 문대통령님 다녀간 빨간 간판보다는 옆에 노란간판이 더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그 노란간판이 옆으로 이전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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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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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대로살아님의 댓글의 댓글
@요플레뚜껑님에게 답글
노안집..16년 6월부터 22년 4월까지 수입고기 썼다가 원산지 허위로 걸렸었지요.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나주에 위치한 유명 곰탕집이 수년간 소고기 원산지를 속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재판장 김혜진)은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식당업주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https://www.news1.kr/local/gwangju-jeonnam/4847743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나주에 위치한 유명 곰탕집이 수년간 소고기 원산지를 속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재판장 김혜진)은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식당업주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https://www.news1.kr/local/gwangju-jeonnam/4847743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네멋대로살아님에게 답글
현재는 개선이 되었는지 거기도 볼때마다 줄이 상당하더라구요...
https://damoang.net/angmap/863?sfl=mb_id,1&stx=google_956609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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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날엔님의 댓글
하얀집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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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차나난님의 댓글
사진을 보는데 왜 맛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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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괜차나난님에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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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가시게 되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나주에 가시게 되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돌오징어님의 댓글
할매집 가셨군요 ㅎㅎ 어제 저도 할매집 문닫았네? 했는데 옆으로 옮겼더라구요. 저는 직접 먹을땐 화이트, 포장할땐 할매 갑니다.
로또도 사오셨죠??
로또도 사오셨죠??
요플레뚜껑님의 댓글
그 노안집이었나 줄 엄청 서서 먹은 기억이 있는데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그 문재인 대통령이 왔었다는 그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