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민주당은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채 전략을 세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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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국힘은 헌재를 무력화하기 위한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침대 축구를 할 터라
저들이 전부 버팅길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상정한 채 전략을 세워야 할 듯 싶습니다.
지지율까지 오르는 걸 봤으니 얼굴에 철판깔고 계속 저럴게 분명하니까요.
음...솔직히 과연 방법이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말은 국가 안정 때문이라고 했지만 한덕수를 살려놓고 시작한 건
한덕수라는 작자를 안이하게 봐서였던 거쟈나요?
이번 내란엔 강력 반대했다지만 최상목도 상상 이상의 꼴통이라고 알려져 있고
아래 주르륵 있는 국무위원들은 더 첩첩산중의 꼴통들입니다.
무엇보다 현재 보여주고 있는 헌재의 의지나 선의에 기대해서도 안돼요.
한 번만 삐끗해도 끝이니까요.
이 와중에 수사는 진척이 없고
검찰은 믿을 수가 없고, 공수처는 무능, 국수본은 지지부진
내란을 저지르고도 이리 당당할 수 있고, 정국이 이렇게 꽉 막혀 있다는게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민주당 역시 편법 혹은 꼼수를 써서라서도 반드시 이번 건을 관철해야 할텐데
각개 격파로는 시간도 부족하고 저들이 더 기세등등해질 터라
최상목 까지는 기회를 줄지
아니면 최상목 부터 싹 다 날릴지를 결정하고,
1) 좀 늦었지만 신장식 말대로국무위원 일괄 사퇴로 끌고가거나 (지금 하기엔 명분이 부족하고 좀 늦었죠;;)
2) 헌재 재판관 임명을 거부할 권한은 헌법과 법률에 없다는 것을 근거로
국회에서 밀어붙이는 식의 방안에 대하여 헌재의 평가를 받아보는 건 어떨지...
3) 한덕수가 저러는 이유가 본인이 내란범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온 로펌과의 컨설팅 결과라고 하니
그 부분을 찔리서 한덕수를 협박, 혹은 딜 하던지...
(라지만 이 XX는 날려야죠)
뭔가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채
다소 변칙적이면서도 허를 찌를 수 있는 전략을 짜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쪽의 선의를 믿고 하나하나 대응하듯 끌고 갔다간 최악의 결과를 맞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설사 수사가 진행된다 한 들..."그게 뭐?"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사람들이라...
저들은 상상 초월입니다.
법을 최대한 악용하는 미친 법꾸라지들이에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