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나 선동당했다는 말도 남탓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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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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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도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이 있고,
직접적인 아픔을 겪은 광주와 안산에도 국힘을 지지하는 것들이 있고,
북한에도 탈북자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발언하는 사람이 있으며,
신천지같은 사이비에서도 도망쳐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 무조건이나 100%는 없습니다.
어쨌든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는 건 자신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로봇도 말 안듣고 반란을 일으키는 터미네이터나 아이로봇같은 세상이 올 수도 있는 현실인데,
세뇌나 선동때문에 당했다는건 남탓이자 '나는 혼자 생각을 못해요'라고 자기 자신을 엄청 낮춰서 말하는 일종의 자기비하아닐까요?
그래서 그런지 사실을 알려주는 것보다 '너는 왜그러고 사냐?'하는 식의 말이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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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tar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이거 살면서 느낀거만 진짜 대단한 용기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나는 2찍이었다 하는 것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