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지하철서 삽으로 휴대전화 폭발시킨 60대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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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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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60대 남성 A씨를 방화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3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역에서 오목교역 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하남검단산행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던 삽으로 여러 차례 내리쳤다. 이로 인해 '펑' 소리와 함께 휴대전화가 폭발해 연기가 났다.
휴대전화가 폭발하자 승객들이 A씨를 제압해 열차 밖으로 끌어냈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46분쯤 상황 종료되기까지 10분 정도 열차가 지연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정신 상태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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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 삽은머고...폰은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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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의의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