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짜리도 구안와사가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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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2024.12.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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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편의점에서 일하는 후배 아들이..


안대도 하고 그래서 눈이 왜 그려?/했더니..구안와사가 왔다고??응??


등산가서 찬바람을 쐬서 그렇다고 병원선 그러나 봅니다..


스테로이드 처방 받고 그랬다는데 애가 반쪽이 됐네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네요..



아이고 스무살 건강한 아이가..첨 보네요..




댓글 12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어제 23:04
으르신도 조심하셔유.. 안그래도 인상도 험악하신디... 아, 아닙니다 ㅎ

그 친구는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어제 23:05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우린 또 병원서 케어 받아서 갠찮유..늘 평온한 상태라 스트레스가 읎슝..요즘 좀 스트레스가 와서 글치..

아..제가 2014에 세월호 사건 이후 일주일 있다가 스트레스로 뇌출혈..아 조심해야겠군요..

그때 친구 아들..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어제 23:05
구안와사를 처음 들은 게 서인석 버전의 허준이니까 1990년대 초반이었던 거 같네요. 그 시절 버전의 구안와사 대상이 후궁의 남동생이었는데 되게 젊었던 거 같네요.

뭐 그 소설가가 한의학자도 아니고 그 드라마가 고증 챙기던 드라마는 아니기는 했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어제 23:06
@RanomA님에게 답글 생각나는거 같아요..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은경주 (58.♡.24.41)
작성일 어제 23:10
제가 젊었을때  뭔일 땜에 신경써더니 구안와사 왔었는데  동네 용하다는 야매 할아버지에게 침맞고 낳았습니다.  대침이 입쪽으로 다들어 가더군요 ㅎㅎ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어제 23:13
@인생은경주님에게 답글 이런일이 종종 있는거군요..어휴..

스탠스미스님의 댓글

작성자 스탠스미스 (39.♡.231.8)
작성일 어제 23:23
신경외과 가서 뇌신경 검사를 받아보시라고 해보세요
저도 구안와사라고 한의원가서 침맞고 했지만
결국 뇌신경 문제여서 뇌수술하고 완치 됐거든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어제 23:39
@스탠스미스님에게 답글 아이고 고생 많이하셨네요..

봄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봄이아빠 (118.♡.7.232)
작성일 어제 23:53
저도 극심한 스트레스 이후 구안와사 왔죠.. 결혼사진 찍을때 심했는데.. 그래서 결혼사진이 다 썩소... 지금은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거울로 제 얼굴보면 저는 알죠..
그때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랬던거 같은데.. 휴직계 낼려고 했더니 인사팀원 하는 말이 "당신만 아파요?"라는 개소리를... 얼굴 칠뻔 했습니다.. 결국 일주일만 휴가 받고 그랬죠..
한의원, 세브란스 다 다녔지만.. 완치는 안되었고.. 아주 조금 남았습니다.. 근데.다른 사람은 잘 몰라보더군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0:27
@봄이아빠님에게 답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00:42
대딩때 밤새술먹고 새벽에집에와서 침대아닌 찬바닥에 대충자다가 걸렸던기억이 ㅋㅋ 동네한의원에서 보름정도침맞고나았던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0:48
@농약벌컥벌컥님에게 답글 그래도 젊을떄이니 금방 좋아지긴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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