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 아티스트들이 공연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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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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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의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를 집회 현장에서 듣고 따라 부를 줄 몰랐어요.
아티스트명이 기억이 안납니다. ㅜㅜ
John Lennon의 Imagine 할 때만 해도...이야 좋네...하고 따라 불렀죠.
U2의 곡이 나오니, 저 혼자 난리가 났더랬죠. 자막 불필요!!!
그리고 이날치의 범내려온다.
우와...
이날치의 곡을 첨부터 끝까지 들은 것이 처음입니다.
싸이키델릭하며, 재즈틱한 것이 쥑이더군요.
춤추시는 분들, 얇은 옷 혹은 덜 입은 옷 너무 안쓰러웠는데, 너무 잘 추시더군요.
진짜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이런 무료 공연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 집회가 이리 좋은겁니다!!!
최고의 아티스트 공연이 공짜에요!!!
댓글 16
/ 1 페이지
의정부건달님의 댓글의 댓글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추접하죠. 소위 비속어 남발하구요. "ㅈ" 단어를 듣고, 저게 뭐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니까 하고 걸음을 재촉했죠.
그러나, 그들이니까 하고 걸음을 재촉했죠.
가짜힙합님의 댓글
TheNormalOne님의 댓글
갠적으로 이 시국에 가장 저 현장에 모시고 싶은 뮤지션은 RATM입니다.
이들이 이 현장에서 Killing in the Name을 라이브로 부르면 농담이 아니라 불멸의 마지막 후렴구가 지옥의 악마도 울고갈 정도의 떼창으로 터져나갈 거라 확신합니다.
F★ck you, I won't do what you tell me!
(Feat. Samuel L. Jackson)
이들이 이 현장에서 Killing in the Name을 라이브로 부르면 농담이 아니라 불멸의 마지막 후렴구가 지옥의 악마도 울고갈 정도의 떼창으로 터져나갈 거라 확신합니다.
F★ck you, I won't do what you tell me!
(Feat. Samuel L. Jackson)
의정부건달님의 댓글의 댓글
@TheNormalOne님에게 답글
진짜 최고의 반골 뮤지션 중 하나죠.
적으신 영문 최애 가사 중 하나입니다.
적으신 영문 최애 가사 중 하나입니다.
kaygon님의 댓글의 댓글
@TheNormalOne님에게 답글
제가 하나 아는 RATM 노래죠.
중독성이 대단합니다. 떼창으로 부르면 정말 장관이겠네요.
중독성이 대단합니다. 떼창으로 부르면 정말 장관이겠네요.
TheNormalOne님의 댓글의 댓글
@kaygon님에게 답글
16년 전인 2009년 연말에 이 노래가 뜬금없이 UK 차트 1위를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연은 댓글로 적기엔 길지만 어쨌든 이 과정에서 영국 국민들이 꽤나 큰 활약을 했었죠.
이듬해인 2010년에 RATM은 잉글랜드 핀스버리 파크에 와서 이와 같은 화답의 라이브를 하였습니다. 이 공연의 제일 마지막 곡으로요.
드럼이 사정없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위의 마지막 가사가 나오기 시작하는 부분을 보시면 장관이 따로 없습니다. 폰카로 공연을 찍는게 거의 드물던 시절이라 스탠딩 관객들 전부가 광분해서 미쳐 날뛰는게 적나라하게 찍혔던 라이브 무대였죠.
이듬해인 2010년에 RATM은 잉글랜드 핀스버리 파크에 와서 이와 같은 화답의 라이브를 하였습니다. 이 공연의 제일 마지막 곡으로요.
드럼이 사정없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위의 마지막 가사가 나오기 시작하는 부분을 보시면 장관이 따로 없습니다. 폰카로 공연을 찍는게 거의 드물던 시절이라 스탠딩 관객들 전부가 광분해서 미쳐 날뛰는게 적나라하게 찍혔던 라이브 무대였죠.
자비님의 댓글
판소리 수궁가의 한 대목이.... 사이키델릭? 재즈틱?
판소리가 그런거였습니까? ㅎㅎㅎ
아싸~ 범 내려 온다~~
판소리가 그런거였습니까? ㅎㅎㅎ
아싸~ 범 내려 온다~~
queensryche님의 댓글
오랜만에 아는 노래 세곡 불렀네요.
<아침이슬>, <Imagine>, <I Still Haven't ...>
<아침이슬>, <Imagine>, <I Still Haven't ...>
세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