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 무사히 마치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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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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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좀 얼빵하게 있다
행진 대열에 참여를 못 하고 오는
실수를 해서
오늘 만큼은 끝까지 참여하겠다는 마음으로
행진의 종착지였던 명동까지 가서
해산할 때까지 참여하고 왔습니다
집을 나올 때만 해도 몸이 상당히 무겁다고
느꼈는데 막상 집회 가서 행진 마무리까지
하고 오니 피곤함이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직장에서나 집에서 요즘 시국 걱정에
불안에 떨다가도
역시 집회 나오면 한 마음인 분들을 확인하는 게
이렇게 위로가 되나 봅니다
행진 하는 길에 옆 도로에서 버스에 탑승하신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모습 보며 여기 나와 계시는 분들도
이렇게나 많은데 비록 참석은 못 해도
역시 같은 마음인 분들이 곳곳에 계실 거라는
생각을 하니 힘이 납니다
굥 파면시키고 내란 세력 척결하는 과정이
길고 초조한 과정일 수 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 마음으로 자신이 가진
힘을 조금씩 보태고 있으니
지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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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neX님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