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 출범 후 거의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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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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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2005년에 출범했네요.
20년이 지났으니 노후 항공기의 수명 이슈가 나오기 시작할 때입니다. 이건 전 세계적인 문제이죠. 저가 항공사가 노후 항공기를 폐기하고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수 있는가, 노후화에 맞춰 정비를 강화할 수 있는가
작년에 유럽에서 저가 항공사를 이용했는데
착륙한 비행기에서 짐 내리고 연료 채우고 우리를 태우고 바로 출발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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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님의 댓글
항공기는 사실 교체 정비만 잘 해주면 기령 제한이 없습니다.
교체 부품 이슈로 노후기령은 교체하는게 나아서 노후 기령은 다시 내놓거나 스크랩 처리 하는거죠
노후 문제보다는 저가항공사 특유의 빡빡한 운용(비행기는 지상에 있을수록 손해니까요.)이 문제죠..
기체 하나 지연이나 결항터지면 줄줄이 지연에 취약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교체 부품 이슈로 노후기령은 교체하는게 나아서 노후 기령은 다시 내놓거나 스크랩 처리 하는거죠
노후 문제보다는 저가항공사 특유의 빡빡한 운용(비행기는 지상에 있을수록 손해니까요.)이 문제죠..
기체 하나 지연이나 결항터지면 줄줄이 지연에 취약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돌멩이님의 댓글
원래 갔던 비행기가 연료 채우고 청소하고 다시 리턴 하는거로 알고 있었는데 흔한게 아니였던가요? ㄷㄷ
찌릿님의 댓글
저가항공은 리턴이 아니라 시외버스 수준으로 뛰고 있어서 놀란적있습니다. 예전에 이지젯 4시간 지연되었는데 기체 정비 문제로 지연출발이었습니다. 그런데 출발예정시간 당시 해당기체는 2정거장(?)전 국가에서 출발중이었습니다... 시외버스처럼 하루종일 유럽 여러 나라를 뛰고 있던거 였습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찌릿님에게 답글
당연하게 그렇게 운영합니다... 그것 자체는 잘못 된게 아닙니다.
찌릿님의 댓글의 댓글
@노말피플님에게 답글
경제적으로 정상이지만 안전 측면에서 문제가 없지는 않죠. 그런 생각이 심해지면 안전보다 효율을 우선하는 세상이 오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MERCEDES님의 댓글
저 타던 비행기들은 항상 그러든데요 ㅎ
이번에 푸꾸옥 대한항공도 그렇고
이번에 푸꾸옥 대한항공도 그렇고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에어포스원도 30년 이상씩 굴립니다.
퀵턴은 FSC들도 다 합니다.
퀵턴은 FSC들도 다 합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일반 기종 15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한 끝나면 화물기로 개조하는데 개조하면 20년 더 운행할 수 있죠
연한 끝나면 화물기로 개조하는데 개조하면 20년 더 운행할 수 있죠
영자A님의 댓글
국내선돌면 하루에 8레그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