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렇게 까지 악몽으로 자다 깨다를 반복한게 처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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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2024.12.30 11:01
722 조회
1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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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동안 새벽에 자꾸 악몽을 꿔서 종종 깨곤 했는데

어제는 정말 시간 단위로... 잠들만 하니까 윤개x, 김건x 이 번갈아 가면서 꿈에서 나오는데

악몽이 이처럼 짜증이 나서 깨는 악몽은 정말...

온 몸에 땀이 푹 쩔어서 깨고 잔건지 만건지도 모르겠고


오늘 꼭 채포되서 끌려가는 걸 봐야 조금이라도 잠이 올 것 같습니다.

그 좋아하던 솔도 단 한잔도 안넘어가더군요. 아예 마실 생각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50 넘어 살면서 군전역하고 다시 끌려가는 꿈을 꿔도 이러진 않았는데

반드시 채포되서 끌려가는걸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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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그대의벗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의벗 (121.♡.203.51)
작성일 2024.12.30 11:04
요즘은 새벽마다 또 무슨 날벼락이 생겼나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2024.12.30 11:16
@그대의벗님에게 답글 자다 깨면 인터넷 한번 보고  또 누웠다가 깨면... 반복 중 입니다.

뭉코건볼님의 댓글

작성자 뭉코건볼 (220.♡.32.207)
작성일 2024.12.30 11:06
저도 어제 밤이 뭔가.. 불안함에 뒤척였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불안할 일이 없는데, 나라 돌아가는 꼴 때문인지..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2024.12.30 11:16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저도 밤잠 하나만큼은 세상 모르고 자는 사람입니다. ㅜㅜ

훈제계란님의 댓글

작성자 훈제계란 (125.♡.154.181)
작성일 2024.12.30 11:14
뉴스 속보를 놓지 못하고 스트레스 받다가 이제는 대형 사고까지…
12월 내내 앓다가 급기야 미주신경성실신까지 했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네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2024.12.30 11:16
@훈제계란님에게 답글 헐 실신까지... 힘내세요.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59.♡.45.175)
작성일 2024.12.30 11:17
숙면 못 취한지 꽤 됐네요. 새벽 4~5시에 꼭 깨서 다뫙 게시판 확인하고 다시 눕네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2024.12.30 11:18
@둘둘아빠님에게 답글 다들 비슷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 챙겨야 되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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