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렇게 까지 악몽으로 자다 깨다를 반복한게 처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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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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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동안 새벽에 자꾸 악몽을 꿔서 종종 깨곤 했는데
어제는 정말 시간 단위로... 잠들만 하니까 윤개x, 김건x 이 번갈아 가면서 꿈에서 나오는데
악몽이 이처럼 짜증이 나서 깨는 악몽은 정말...
온 몸에 땀이 푹 쩔어서 깨고 잔건지 만건지도 모르겠고
오늘 꼭 채포되서 끌려가는 걸 봐야 조금이라도 잠이 올 것 같습니다.
그 좋아하던 솔도 단 한잔도 안넘어가더군요. 아예 마실 생각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50 넘어 살면서 군전역하고 다시 끌려가는 꿈을 꿔도 이러진 않았는데
반드시 채포되서 끌려가는걸 봐야겠습니다.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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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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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그대의벗님에게 답글
자다 깨면 인터넷 한번 보고 또 누웠다가 깨면... 반복 중 입니다.
뭉코건볼님의 댓글
저도 어제 밤이 뭔가.. 불안함에 뒤척였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불안할 일이 없는데, 나라 돌아가는 꼴 때문인지..
개인적으로는 불안할 일이 없는데, 나라 돌아가는 꼴 때문인지..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저도 밤잠 하나만큼은 세상 모르고 자는 사람입니다. ㅜㅜ
훈제계란님의 댓글
뉴스 속보를 놓지 못하고 스트레스 받다가 이제는 대형 사고까지…
12월 내내 앓다가 급기야 미주신경성실신까지 했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네요
12월 내내 앓다가 급기야 미주신경성실신까지 했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네요
둘둘아빠님의 댓글
숙면 못 취한지 꽤 됐네요. 새벽 4~5시에 꼭 깨서 다뫙 게시판 확인하고 다시 눕네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둘둘아빠님에게 답글
다들 비슷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 챙겨야 되는데... 잘 안되네요.
그대의벗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