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재판은 희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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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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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들끼리 질문을 주고 받고 막하는데 가만 넵두네요.
일부러 그냥 두는 것 같기도 한데 피의자 둘이서 아주 누가 누가 바보일까 거짓말을 잘하나 경쟁하는 것 같네요.
재판관들이 그냥 니들 마음대로 해봐라~ 하는 것 같아요.
죽(이)기 전에 하고 싶은말 다해라 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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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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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셰도우님의 댓글
이게 헛갈리지 말아야 할 것이, 일반 형사법정에서도 증인에게 원고와 피고가 각각 심문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굥과 김용현은 한패로서 내란 공동수괴들이긴 한데, 탄핵재판에서는 김용현이 피청구인이 아니라 증인입니다. 재판 절차상 청구인 쪽과 피청구인 쪽이 증인에게 물어보는 것일 뿐입니다. 근데 내용을 보면 한패끼리 묻고 답하고 하는 거라서 헛갈릴 법도 하죠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저렇게 놔두면 한편으로는 재판 현장에서 조차 말을 맞추는 것 처럼 보이지만,
거짓을 말하는 자들이 긴 시간 말을 하면 그 과정에서 반드시 허점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형사 재판이 아니라 자격심판이므로, 그 거짓을 빌드업하고 무너지는 과정 전체를 그냥 놔두고 보는 것이죠.
거짓을 말하는 자들이 긴 시간 말을 하면 그 과정에서 반드시 허점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형사 재판이 아니라 자격심판이므로, 그 거짓을 빌드업하고 무너지는 과정 전체를 그냥 놔두고 보는 것이죠.
Yolo님의 댓글
헌법 재판관이 김용현에게 직접 심문하는데 윤이 지멋대로 끼어들어 대신 답변한답시고 5분 넘게 지 얘기만 줄줄 지껄이는걸 그냥 두는게 일반적일 수 있나요.
Castle님의 댓글
니들 맘대로 한번 해봐라... 결론은 정해 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