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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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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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앤컨도 코원 플레뉴 따라가겠네요…
4.4 플러그 탑재, 와이파이 및 스트리밍 앱 지원 등 변하는 dap 시장에 적응할려고는 했으나
결국 이렇게 끝나나보군요…
아쉽습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우주대괴수b님의 댓글의 댓글
MJLee님의 댓글
그냥 하던 고가 dap에 더해서 하이엔드 오디오, 헤드폰, 이어폰, 모니터스피커 정도로 정리했어도 망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만물상 이미지가 되어버려서 ㅠㅠ
uatant님의 댓글의 댓글
@MJLee님에게 답글
오디오 시장이 너무 변했습니다…
중국산 안드로이드 dap들이 가격으로 치고 올라오더니 이제는 성능도 올라왔고
이어폰 헤드폰은 블루투스로 넘어가서 소니 오디오테크니카 슈어 등등 기존 유선 제품 만들던 회사들은 수년째 유선 신제품이 안나오고 있습니다.(젠하이저는 아에 b2c를 매각해버렸죠.)
중국산 택갈이와 기존 황금귀 소비자들로 버텨왔는데 이제는 한계인가보네요 ㅜㅜ
중국산 안드로이드 dap들이 가격으로 치고 올라오더니 이제는 성능도 올라왔고
이어폰 헤드폰은 블루투스로 넘어가서 소니 오디오테크니카 슈어 등등 기존 유선 제품 만들던 회사들은 수년째 유선 신제품이 안나오고 있습니다.(젠하이저는 아에 b2c를 매각해버렸죠.)
중국산 택갈이와 기존 황금귀 소비자들로 버텨왔는데 이제는 한계인가보네요 ㅜㅜ
사미사님의 댓글
아스텔앤컨은 드림어스 소유죠
디바이스 등 이라고 하니 포함일 수 있겠네요.
중국산이 더 좋은데 비싼돈 주고 살 이유가 없으니...
디바이스 등 이라고 하니 포함일 수 있겠네요.
중국산이 더 좋은데 비싼돈 주고 살 이유가 없으니...
uatant님의 댓글의 댓글
@달리님에게 답글
잔인한 소리지만 왜 부동산 기업이 50억이나 주고 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디오시장이 대격변 맞은 데다가 지금 같은 불경기에 하이엔드 오디오 사업 했다가는 망하기 딱 좋은데
50억이나 투자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오디오시장이 대격변 맞은 데다가 지금 같은 불경기에 하이엔드 오디오 사업 했다가는 망하기 딱 좋은데
50억이나 투자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DRJang님의 댓글
중국 하이파이 만드는거 보면 가격이 상식선으로 이해가 안되는 수준으로 나옵니다.
제가 많이 구매하는 브랜드 중 하나가 포시라는 곳인데 여기서 만드는거 보면 진짜 할말 없습니다.
내부 부품도 캐패시터를 비롯한 주요 소자를 독일이나 일본 업체 제품 가져다 쓰고 접지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아노다이징된 케이스에 후가공까지도 해서 처리를 하는데 이렇게 하고도 20만원이 안나갑니다.
이게 어디것을 베낀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개발한 기판 설계 구조인데 20만원이 안나가요.
여기에 제가 OPAMP 좀 좋은것으로 교체하고 해도 40만원이 안나가는데... 이게 이 가격이 나오는게 말이 안되는 수준이거든요.
한 5~6년전에는 이 수준에 케이스 가공된 금속덩어리 구매하는데 30~40 나가는 수준이었어요.
그러니까 5~6년전 대비로 같은 퀄리티와 수준의 오디오 관련 상품들 가격이 지금 반토막 난 상황이라 봐도 되는데.. 이상황에서 아스텔엔컨이나 아이리버가 메리트로 내세울게 있는가? 라고 생각하면.......그렇죠.
아주 이름값이 확실한 회사들 처럼 맥킨토시나 리크나 뭐 이런 곳처럼 헤리티지가 있는 브랜드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이라..
제가 많이 구매하는 브랜드 중 하나가 포시라는 곳인데 여기서 만드는거 보면 진짜 할말 없습니다.
내부 부품도 캐패시터를 비롯한 주요 소자를 독일이나 일본 업체 제품 가져다 쓰고 접지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아노다이징된 케이스에 후가공까지도 해서 처리를 하는데 이렇게 하고도 20만원이 안나갑니다.
이게 어디것을 베낀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개발한 기판 설계 구조인데 20만원이 안나가요.
여기에 제가 OPAMP 좀 좋은것으로 교체하고 해도 40만원이 안나가는데... 이게 이 가격이 나오는게 말이 안되는 수준이거든요.
한 5~6년전에는 이 수준에 케이스 가공된 금속덩어리 구매하는데 30~40 나가는 수준이었어요.
그러니까 5~6년전 대비로 같은 퀄리티와 수준의 오디오 관련 상품들 가격이 지금 반토막 난 상황이라 봐도 되는데.. 이상황에서 아스텔엔컨이나 아이리버가 메리트로 내세울게 있는가? 라고 생각하면.......그렇죠.
아주 이름값이 확실한 회사들 처럼 맥킨토시나 리크나 뭐 이런 곳처럼 헤리티지가 있는 브랜드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이라..
uatant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아스텔엔컨이 차별화를 위해서 밀었던게 2.5 단자였는데
까놓고 말해서 망했죠….
지금와서는 아스텔앤컨도 4.4단자를 자사 dap에 넣기 시작했으니까는요.
오디오 바닥이 성능보다 감성으로 돌아가는 시장이기는 합다만은 치고 올라오는 중국산 상대로 버티는 건 무리였나봅니다…
까놓고 말해서 망했죠….
지금와서는 아스텔앤컨도 4.4단자를 자사 dap에 넣기 시작했으니까는요.
오디오 바닥이 성능보다 감성으로 돌아가는 시장이기는 합다만은 치고 올라오는 중국산 상대로 버티는 건 무리였나봅니다…
DRJang님의 댓글의 댓글
@uatant님에게 답글
이게 2.5에 쉴드를 위한 GND가 없다보니 오디오 분야에 환자급 유저들 감성을 설득하는데 실패 했다에 한표입니다.
그리고 아스텔엔컨이 하이엔드를 지향해도 이 오디오바닥 전체를 놓고보면 엔트리라.. 가성비를 이기기 어렵죠.
그리고 아스텔엔컨이 하이엔드를 지향해도 이 오디오바닥 전체를 놓고보면 엔트리라.. 가성비를 이기기 어렵죠.
달려라쑈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