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내 아들 뻘이야 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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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2.3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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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다스뵈이다 유시민 편에서:


12.3 윤석열 친위 쿠데타의 밤에

40~50대 여성들도 달려와서

계엄군 따귀를 그렇게 때렸다고요.


"네가 내 아들뻘이야! 정신차려!"

라고 김어준이 전하더라고요.


그림. 백영욱 작가


예를 들면 이런 분들이 아니셨을까요. 

키 큰 군인들 사이에서 찌부돼 있는 두 분..



댓글 16 / 1 페이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223.♡.207.132)
작성일 2024.12.31 01:01
단톡방에서 부모와 소대장 정도에서 연락을 취하고 있을텐데 분명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2.31 01:07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다시 그날 국회 3층 본회의장 앞 복도에 진입한 쿠데타 군을 보면 적극적이지 않더라고요. 야간투시경은 진작 전원부터 내릴 준비를 하고 왔다는 건데, 전원도 안 내렸고요. 윤석열이 총 쏴서 깨부시고 끌어내라고 했는데 전원도 당연히 끄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김어준이 지적했듯, 친위 쿠데타가 성공했어도, 그에 반대하는 군대 세력도 나타나서 군끼리 싸웠을거다.. 내전 상황에 돌입했을 거라고요. 겸공 NSC 일원인 김희교 교수의 말처럼 적극태업을 한 일부 군인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72.♡.52.237)
작성일 2024.12.31 07:49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그들의 태업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3.83)
작성일 2024.12.31 07:50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굥은 전기 끊으라고 지시했군요.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72.♡.252.25)
작성일 2024.12.31 07:59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그래놓고 전기를 끊었을 거라고 멍소리를 직접하다니 정말 작두 태워야 합니다.

롯데자일리트롤님의 댓글

작성자 롯데자일리트롤 (106.♡.138.204)
작성일 2024.12.31 01:02
언제방송한건지 궁금하네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2.31 01:20
@롯데자일리트롤님에게 답글 참고해 주세요 :)
https://damoang.net/free/2682171#c_2682254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00.245)
작성일 2024.12.31 01:02
저 상황에서 자식을 군대 보낸 엄마를 이길 자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래도 대단하신 분…

Chemchem9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emchem93 (1.♡.162.187)
작성일 2024.12.31 01:02
저번주 다스뵈이다 유작가님편에 나왔죠..
당대포가 국회 증언하러간 총수한테 한 말이라죠..ㅎㅎ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2.31 01:13
@Chemchem93님에게 답글

https://www.youtube.com/watch?v=-ZwuJgl5YFQ

덕분에 찾았습니다. ㅎㅎ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211.♡.196.178)
작성일 2024.12.31 01:05
정신차려라는 단어에서

너희는 잘못을 저지르지 마라...

그건 너희를 파괴하는 잘못이 될거다.. 라는

엄마만의 주문이 담겨있네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2024.12.31 01:15
뉴공에서도 나왔었는데 몇칠짜리인지는 모르겠네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2.31 01:20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제 기억에 지난 주 겸공에서 들었던 것 같은데 확실치가 않아서요. 겸공 버전은 찾다가 포기했습니다 ㅎㅎ;;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2024.12.31 01:21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엄마, 이모 뻘 분들에게 뺨맞으면서 정신차리라는 말들으면 현타오겠구나 했습니다. ㅎㅎㅎ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2024.12.31 01:29
엄마들한테 뺨 맞는 훈련은 안 되었을거다 되게 큰거다 그런 식으로 뉴공에서 계엄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총수가 언급한 적 있어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2024.12.31 02:40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ㅎ요즘 집에서도 맞아본 적 드물건데 길바닥에서 정신 번쩍 들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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