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L
Ligo (223.♡.85.4)
2024년 12월 31일 PM 01:59 · 수정됨(15:42)
조회 1,093 공감 0
일요일 아침에 벌어진 항공참사 이후로, 일상이 갑자기 멈춘 느낌입니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합동 분향소에 아기를 데리고 다녀왔어요.
아기에게 사고를 설명해주고 같이 헌화와 분향하고 묵념 후 돌아오는데,
분향소에 있는 사람이 방명록 받는 직원 외에 저희밖에 없더라고요...ㅠㅠ
가슴이 정말 아프네요.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얼마전 페북에서 봤던 글이 떠올라 공유합니다.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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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출할땐
24.12.31 · 218.♡.32.195
앞선걸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Ligo
→ 출출할땐 작성자
24.12.31 · 223.♡.84.222
분향소에 향 냄새를 맡으니, 더 울컥하며 참담함이 몰려오더군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애도하는 방식은 다양하겠지만, 분향소가 휑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잘 다녀오시기를...! -
Ddiynbetterlife
24.12.31 · 220.♡.37.28
먼저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
LLigo
→ diynbetterlife 작성자
24.12.31 · 221.♡.210.100
가서 마주하니 마음이 더 아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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