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이 올라 고민(?)이라는 방가조선 편집국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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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때문에 방가조선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기억하실 겁니다.
'최보식이 만난 사람'이라는 고정 코너가 있었죠.
인터뷰 전문 기자였던 최보식씨.
34년을 근무하고 정년퇴직 했죠.
그가 오늘 쓴 칼럼을 발췌 했습니다.
...(조선일보) 편집국 간부는 요즘 상황에서 신문 제작과 관련된 고민을 이렇게 털어놓았다.
"신문 절독을 하겠다는 전화들이 부쩍 늘어난 것도 부담스러운데,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이상하게 올라가고 있어요.
윤통 지지율이 계엄 전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나는 이렇게 명백하게 답을 해줬다.
"종이신문은 이미 시대적 퇴장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절독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걸어오는 노인들은 아마 조선일보 종이신문을 안 보는 이들이다.
신문을 읽고 이성적 판단을 하는 이들은 결코 윤통의 맹신자가 될 수없다.
신문은 이들에게 의존하면 안 된다.
또 윤통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현상은 마치 죽음을 앞둔 암 환자가 어느 순간 화색이 잠깐 도는 것과 비슷하다.
윤통을 옹호하는 국힘당도 조만간 죽음을 맞게 될 것이다."
출처: 최보식의 언론
조선일보에 항의 전화와 절독 사태가 쇄도하고 있다, 그래서?
요약)
절독 협박하는 노인들에게 의존하지마.
종이신문도 죽는 중이야.
'지지율 반짝'도 죽기 직전 환자가 잠깐 화색이 도는 거지.
굥은 이제 죽어.
국힘도 조만간 죽어.
촌평)
방가조선은 여전하네요.
한편으로 여전해서 안심이 됩니다. ~ㅎ
대개의 경우, 확신범들이거든요.
그래서 신문사 나와서도 국힘에 편승해서 먹고 살죠.
'그래도 이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기자는 한 줌에 불과합니다만
그렇다고 야당쪽이냐?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점은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리치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