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1편이 더 쫄깃했다고 느끼는 건 저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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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모군 125.♡.160.60
작성일 2025.01.03 11:34
1,11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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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씬도 그렇고 이 씬도 그렇고...


긴장감이 차원이 다릅니다.


2편은 이런 느낌은 아니죠.


1편처럼 미치도록 긴장되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다”는 느낌을 주려고 하다가 잘 안 된 거 같은 느낌입니다 ^^

댓글 20 / 1 페이지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1.03 11:35
시즌2는 큰일보다가 끊긴것같은 느낌입니다 ㅠㅠ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194.100)
작성일 01.03 11:35
경험..이 긴장감을 상쇄시키죠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01.03 11:35
개인적으로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

// '오징어게임 이번에 나온 시즌2는 재미가 덜하다'..
https://damoang.net/free/2728004

Winnipeg님의 댓글

작성자 Winnipeg (218.♡.232.83)
작성일 01.03 11:36
첫 경험이었으니까요.... ㅎㅎ 아마 오겜2도 괜찮은편인데 기대감이 크셨을지도...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01.03 11:36
1편은 게임에 힘을 줬다면 2편은 찬,반 투표랑 프론트맨과의 신념 싸움에  따른 심리묘사가 주라 그런것 같네요.

최모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최모군 (125.♡.160.60)
작성일 01.03 11:36
@BlueX님에게 답글 그런 것 같습니다 ^^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1.03 11:36
시즌1과 시즌2의 차이는 어쩔 수 없죠. 저는 시즌1은 게임 그 자체에서 오는 재미가 있었고 시즌2는 게임 내에서 주인공들이 어떤 식으로 극을 이끌어 나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긴장감이 좋았습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58.♡.255.68)
작성일 01.03 11:36
1편은 우아~~ 정말 단숨에 달렸어요. 너무 신박했던...
반면 2편은 재미는 있는데...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하영웅전설A (121.♡.67.195)
작성일 01.03 11:37
게임에 집중하기도 했고, 반복되는 게임은 도파민이 떨어지긴 하겠죠.
1편 이후가 어려운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

빠른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빠른발 (118.♡.7.65)
작성일 01.03 11:38
3가 찐이겟죠

읍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01.03 11:39
전 시즌1 맨마지막에 빨간머리로 나타난 주인공의 모습에서... 시즌 2에선 그 빨간 머리가 무슨 역할을 하겠거니 했는데, 시즌2 시작하자마자 그냥 아예 아무 의미도 없던 염색이었단걸 알자마자 맥빠지더군요; 감독이 나중에 무슨 심리 반영이라고 말은 했는데.... 스토리 진행이랑은 정말 아무 관련없는 연출이었더라니...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1.03 11:40
1편의 줄다리기 박진감 그리고  구슬치기에서 눈물 흘리고 진짜 고도의 끊기

1편은 명작입니다 ㅠㅜ

Superst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118.♡.186.134)
작성일 01.03 11:40
원래 속편은 전편보다 좋기 힘듭니다ㅠㅠ
그래도 오겜 시즌2 정도면 괜찮은 속편이에요.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오이토리 (61.♡.74.178)
작성일 01.03 11:42
저는 더 자극적인 게임 소재를 찾아 데스 게임류로 가기 보단 (그래도 아류작이라고 했겠지만요)
현 정치상황과 너무 동일하긴 하지만 투표를 게임화 한게 좋았습니다.
투표라고 신성시 할 필욘 없으니 좀더 신랄했더라면 좋았겠지만요.  오늘만 봐도 오징어 게임 같은 현실이네요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121.♡.131.136)
작성일 01.03 11:42
뒤늦게 보고 있는데 미디어의 혹평이 억까 같더군요. 시즌2도 시즌1만큼 잘 만든 드라마인데…
더 센 자극을 바라는 모습이 마치 상금만 바라보는오징어 게임 참가자들 같은 느낌이에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01.03 11:43
전 반대로 시즌 1보다 시즌2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시즌 1은 한창 유행 지나고 봐서. 보면서 이게 그렇게 까지 엄청난 드라만가? 라는 느낌을 가지고 봐서 그런지
초반에 재미없어서 안 보려다가 중반부터 빠져서 봤구요.
시즌 2는 처음부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자꾸 여기저기서 재미없다, 별로다 라고들 하니 오히려 "난 재미있는데?" 생각이 더 강해지더군요... 제가 청개구리 심보라서 그런지..

NewJeans님의 댓글

작성자 NewJeans (106.♡.131.88)
작성일 01.03 11:44
전 일단 1화 공유가 압살한 느낌 ㄷㄷ
아직 4화?까지 봤는데..하....탑 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01.03 11:49
@NewJeans님에게 답글 해외에서는 탑 반응이 좋습니다. 탑 제외 나머지 캐릭터는 전편 하위 호환이라고 하더군요...ㅎㅎ

damoangjo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oangjoa (39.♡.28.84)
작성일 01.03 11:52
오겜1은 끝까지 여러 게임을 거쳤으니 그 당시 신선하다 재밌다는 기억이 있는것이고,
오겜2는 이제 2~3게임 밖에 안해서 많이 살아남았고 더 많은 게임이 기다리고 있으니 오겜1과 비할바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오겜2도 끝까지 게임 진행되는걸 봐야 비교 가능하지 싶습니다.

lonelyworld님의 댓글

작성자 lonelyworld (223.♡.245.190)
작성일 01.03 12:00
시즌2로 완결할걸 2/3으로 두배 늘려놓으니 시즌1만큼의 긴장도 속도도 없어요. 7편도 공감이 안되지만, 그럭저럭 선방했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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