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 뒤 결제 취소"…전광훈 교회, 라면 1000개 선결제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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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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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가 대표 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막겠다며 철야 시위 중인 시위대를 위해 컵라면 1000개를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편의점 측은 "(시위대를 위해) 한 고객이 라면을 선결제한 것은 맞지만, 곧바로 결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시위를 열었다.
이날 한 유튜버는 단상에 올라 "지금 육교를 보니 (집으로) 돌아가는 분이 꽤 있다. 마누라가 해준 밥 먹으러 가는 것 같다"며 "자 오늘은 라면이 1000개 준비됐으니 다 드시고 가시라"고 알렸다.
이에 한 관계자가 준비된 라면이 모두 소진됐다고 했고, 유튜버는 "다 끝났냐. 어쩔 수 없다. 오늘 52만7000명이 왔는데, 라면 1000개 갖고 되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 필요한 게 있다. 저는 요새 살이 찐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벌어지고 있다. 주변에 먹을 게 없는 분을 위해 서로 돌려가면서 드시라. 대통령을 지켜야 하지 않냐"고 당부했다.
관저 근처 편의점은 두곳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한 곳은 "선결제 자체가 없었다"고 했고, 다른 한 곳은 "선결제를 받긴 했지만 고객이 바로 취소했다"고 알렸다.
편의점 관계자는 "결제하신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라면을 결제했다가 9분 뒤 바로 취소했다. 라면도 1000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후략)
ㅡㅡㅡ
결제하고 취소한 누군가는 있군요.
그것도 고작 라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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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안님의 댓글
??? : 대표님 여기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