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맙시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스란디르 112.♡.19.37
작성일 2025.01.03 15:16
155 조회
3 추천

본문

1:30 이후.. 하도 먹먹해서 실제로 귀가 아파오더군요. 극심한 스트레스성 무언가였겠죠. 


바닷가 걷고 왔습니다. 


재잘거리는 커플, 일행들, 해변쓰레기 치우는 사람들..


아무 걱정없이 사는 사람들 보고 더 속상하고 


더 분노하고


더 미칠것 같다가...


대체 그 과거의 독립투사들은, 


민주화 세대들은, 


김어준은...


이걸 어떻게 견뎠을까 생각했습니다. 


지치지 맙시다. 


저들이 원하는건 우리가 포기하는 순간입니다. 


포기하지 맙시다. 


오늘만 날이 아니니까요. 


무심히도 시간은 가고, 다시 또 해가 떠오릅니다. 


어차피 내란 세력 일망타진은 시빌워 처럼 진짜 총들고 내전 일어나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 미칠것 같은 하루를 몇번이고 반복해야, 


그들 중 일부를 깎아낼수 있을 뿐입니다. 


지치지 맙시다. 


묵묵히 대오를 짜는 민주노총의 마음을 떠올려 봅시다. 


그럽시다. 

댓글 4 / 1 페이지

흑미님의 댓글

작성자 흑미 (221.♡.49.197)
작성일 01.03 15:16
지쳐요

미스란디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스란디르 (112.♡.19.37)
작성일 01.03 15:17
@흑미님에게 답글 잠깐 쉬고 힘내봐요. :)

흑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미 (221.♡.49.197)
작성일 01.03 15:19
@미스란디르님에게 답글 나쁜놈들은 부지런해요. 특히 자기목숨 걸려있으면 더더욱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223.♡.94.183)
작성일 01.03 15:20
맞아요 지치지 맙시다 같이 힘냅시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