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하면서 어이 없는 차주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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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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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설명하자면 제가 저기 검정 화살표 방향으로 먼저 진입했습니다.(보행자)
근데 차량이 빨간 방향표 방향으로 진입 할 때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래서 주차 하는 차주에게 가서 왜 경적을 울렸는 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하는 말이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이다. 라는 논리를 폅니다.
횡단보도 상태가 아래와 같이 엉망이긴 해도 표시가 있습니다.
지도 상에도 횡단보도 표기가 있고요.
횡단보도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보행자가 우선인데 경적 울리는 게 잘못 된거다 라고 하니 대뜸 욕합니다.
그래서 저도 되받아치 듯이 욕을 했습니다.
저기로 차로 움직인 사람 보다 보행으로 움직인 사람이 더 잘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차주는 보행자랑 교통사고 나서 100:0으로 병원비와 합의금으로 천만원 이상 책정 되어야지 정신 차릴 것 같았습니다.
말리는 아내인지 여친인지 모르겠지만 정상이라서 다행입니다.
아내인지 여친인지 모르겠지만 가오 잡아서 나 멋있지? 하고 싶었나봐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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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MMKIT님에게 답글
예, 죄송하다고 먼저 안 하고 욕설 부터 시작해서 따질 때 사고 안 나서 아쉬웠습니다.
저런 놈은 사고 나서 12대 중과실로 고소미 먹게 하고 보험 청구도 나일롱 환자 한테 당해 봐야 할텐데 아쉽습니다.
저런 놈은 사고 나서 12대 중과실로 고소미 먹게 하고 보험 청구도 나일롱 환자 한테 당해 봐야 할텐데 아쉽습니다.
PEPSIMAN님의 댓글의 댓글
@MMKIT님에게 답글
대로도 아닌거 같고... 인정 안되는 횡단보도일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PEPSIMAN님에게 답글
일단 횡단보도 정비 해달라고 안전신문고로 민원 넣었으니 결과를 봐야 될 거 같습니다.
PEPSIMAN님의 댓글의 댓글
@ThinkMoon님에게 답글
경찰서에서 정식으로 그린게 아니면 법정에서 인정 안된다는 예기를 들은것 같아서요
jayson님의 댓글
저처럼 우락부락하게 위협적으로 생긴 사람에게도 저렇게 했을지 궁금합니다..
요즘 중고딩들 '인성이 빻았다'..이런 표현을 쓰더라구요..빻은 인성..
요즘 중고딩들 '인성이 빻았다'..이런 표현을 쓰더라구요..빻은 인성..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jayson님에게 답글
인성 빻았다는 제가 중고딩 시절에도 쓴 캐캐묵은 표현입니다. (소근소근) (본인 94년생 개띠)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윰어님에게 답글
예 보행자 우선인 걸 처음 듣는 거 같았습니다.
보행자 우선이라고 얘기 했는데 차가 지나가는 데 비켜야지 이러고 있습니다.
법이 바뀐지가 언젠데;;
보행자 우선이라고 얘기 했는데 차가 지나가는 데 비켜야지 이러고 있습니다.
법이 바뀐지가 언젠데;;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지푸님에게 답글
상습적으로 경적 울리는 사람인 듯하여 차량과 차번 촬영했습니다. 또 그러면 안 비킬겁니다.
퍼스님의 댓글
바로 경찰 불러서 누구 말이 맞는지 삼자대면 하셨어야...
저런 인간들은 공권력 앞에서 깨갱하더라고요.
저런 인간들은 공권력 앞에서 깨갱하더라고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퍼스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사고 난 적 있는데 사람이 차를 조심해야지 차가 오면 비켜야지 라고 하길래 경찰 부른 적있습니다. 퍼스님 말씀 대로 고분고분 하더라고요. 한방병원에서 잘 치료 받았습니다. 회사 출퇴근 해야 되서 입원은 못했고요. 차주는 형사건으로 12대 중과실로 벌금형 받았습니다. 민사로는 병원 치료와 합의금 100만원 받았고요.
MMK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