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가서 다래끼 째고 왔는데 와 생각보다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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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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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부터 병원 가야된다 생각은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루다가
오늘은 남 보기 창피해서라도 가야겠다 싶어서 급히 가까운 안과 방문했습니다
예상대로 약으로 때우기는 이미 한참 늦은 상태였고 바로 째기로 했는데
간호사가 쿠션 건네면서 아프면 꽉 쥐라더군요
소아과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싶었는데 막상 마취할 때나 째서 짜낼 때
과장 섞으면 쿠션 찢을 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다 끝나고 나서 생각보다 많이 아프네요 했더니
차라리 모르고 와서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미리 찾아보고 겁먹고 오면 하기 더 힘들다고...
다음부터는 의심만 돼도 안과 달려가야겠습니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댓글 8
/ 1 페이지
massei85님의 댓글의 댓글
@재익님에게 답글
미련하게 아무 것도 안하고 오래 방치해서 처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ㅠㅠ
massei85님의 댓글의 댓글
@PEPSIMAN님에게 답글
다음에 혹시 또 뒤늦게 가게되면 재갈이라도 준비해가야겠습니다 ㅋㅋ
뚜찌님의 댓글
그래도 실제 째고 하는 시간은 2분 안팍이니..
전 오히려 마취주사가 아팠는데, 간호사분이 말하길, 잇몸 마취하는거랑 같다고 해서.. 음....
전 오히려 마취주사가 아팠는데, 간호사분이 말하길, 잇몸 마취하는거랑 같다고 해서.. 음....
massei85님의 댓글의 댓글
@뚜찌님에게 답글
저도 마취주사가 더 아프긴 했어요 ㅎㅎ 오래 걸리는 시술이 아니라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한 3~4분 하지 않았나 싶은데 이걸 만약에 10분이상 한다 치면.... (...)
redseok0님의 댓글
세안시 눈감은 상태에서 눈과 눈주변을 비누 많이해서 마사지하듯 비비고 씻어주는것도 예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