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가서 다래끼 째고 왔는데 와 생각보다 힘들었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massei85 175.♡.138.140
작성일 2025.01.03 23:28
799 조회
3 추천

본문

이틀 전부터 병원 가야된다 생각은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루다가

오늘은 남 보기 창피해서라도 가야겠다 싶어서 급히 가까운 안과 방문했습니다

예상대로 약으로 때우기는 이미 한참 늦은 상태였고 바로 째기로 했는데

간호사가 쿠션 건네면서 아프면 꽉 쥐라더군요

소아과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싶었는데 막상 마취할 때나 째서 짜낼 때

과장 섞으면 쿠션 찢을 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다 끝나고 나서 생각보다 많이 아프네요 했더니

차라리 모르고 와서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미리 찾아보고 겁먹고 오면 하기 더 힘들다고...

다음부터는 의심만 돼도 안과 달려가야겠습니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댓글 8 / 1 페이지

재익님의 댓글

작성자 재익 (122.♡.177.91)
작성일 01.03 23:34
정말정말 아프(다)죠. 저만 빼고 가족들은 다 짼 경험이 있네요 ㄷ ㄷ 초기에 약으로 잡아야 합니다.

massei8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ssei85 (175.♡.138.140)
작성일 01.03 23:36
@재익님에게 답글 미련하게 아무 것도 안하고 오래 방치해서 처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ㅠㅠ

PEPSIMAN님의 댓글

작성자 PEPSIMAN (124.♡.102.69)
작성일 01.03 23:37
그렇게 2번째 쿠션을 찟게 되는데....

massei8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ssei85 (175.♡.138.140)
작성일 01.03 23:39
@PEPSIMAN님에게 답글 다음에 혹시 또 뒤늦게 가게되면 재갈이라도 준비해가야겠습니다 ㅋㅋ

뚜찌님의 댓글

작성자 뚜찌 (220.♡.72.82)
작성일 01.03 23:40
그래도 실제 째고 하는 시간은 2분 안팍이니..
전 오히려 마취주사가 아팠는데, 간호사분이 말하길, 잇몸 마취하는거랑 같다고 해서.. 음....

massei8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ssei85 (175.♡.138.140)
작성일 01.03 23:41
@뚜찌님에게 답글 저도 마취주사가 더 아프긴 했어요 ㅎㅎ 오래 걸리는 시술이 아니라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한 3~4분 하지 않았나 싶은데 이걸 만약에 10분이상 한다 치면.... (...)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118.♡.12.67)
작성일 01.03 23:54
세안시 눈감은 상태에서 눈과 눈주변을 비누 많이해서 마사지하듯 비비고 씻어주는것도 예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오는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오는날 (211.♡.119.133)
작성일 01.04 01:11
저두 모르고 가서 다행이었어요. ㅠㅜ 정말 초기에 약으로 잡아야해요.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