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500명 총동원령…철조망·차벽 3중 요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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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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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5184?sid=100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대통령경호처가 사무직 직원을 포함해 직원 500여명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주변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등 관저를 완전히 요새화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경호처가 이광우 경호본부장을 앞세워 지금 관저를 요새화하고 있다”며 “관저 뒤쪽 산에서 내려오는 통로까지 다 철조망으로 쳐버렸고 차량 벽을 3중으로 쳐서 일종의 요새화를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제(5일) 같은 경우에는 막내급인 행정요원들, 그리고 경호관이 아닌 사무직까지 총동원령을 내렸다”며 “대략 경호처 관련된 인원이 한 500명 정도 되는데 500명에 총동원령을 내려서 ‘한남동 관저로 다 모이라’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관저에 500명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 그런데 그 밑에 국방부 장관 공관, 여러 공관들을 그걸 하나의 요새화를 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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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키포키님의 댓글
이야 오동운이 작전 성공했네요. 다 포함하면 700여명쯤 된다고 하던데 아무튼 싸그리 처벌
아드리아님의 댓글
500명, 5000명, 5만명이 문제가 되나요?
국가 공권력이 언제 5백명 못이겨서 법집행을 못했다고 ㅋㅋㅋ
노조 파업하면 몇 만명인데 다 때려잡고 해산 잘 만 시키드만요...
국가 공권력이 언제 5백명 못이겨서 법집행을 못했다고 ㅋㅋㅋ
노조 파업하면 몇 만명인데 다 때려잡고 해산 잘 만 시키드만요...
return0님의 댓글
산에다 진치고 있는거보니 경호처장이 마속인가요.
근데 마속이 어떻게 되었더라..
근데 마속이 어떻게 되었더라..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niceosh님에게 답글
방어라기 보다는 이탈 방지용인가 보군요. 저러면 도망가기도 어렵죠. 저 철조망 넘는게 진짜 힘들더라구요. 저거 덮거나 치우지 않고서는 못넘을 겁니다. 제가 직접 찔려보니 알겠더라구요. 가시 철조망은 진짜 애교.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미군에 있을 때 원형 철조망 위로 미군 한명이 넘어졌는데,
덩치 큰 친군데도, 결국 혼자는 못일어났습니다.
세명이 도와줘서 겨우 일어나서 뜯어내고 꺼내왔네요.
덩치 큰 친군데도, 결국 혼자는 못일어났습니다.
세명이 도와줘서 겨우 일어나서 뜯어내고 꺼내왔네요.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swift님에게 답글
저게 살을 베는데다 저게 박히면 살점이 거의 떨어져나가더라구요. 진짜 인간이 만든 최악의 발명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ㅠㅜ
글렌모어님의 댓글의 댓글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사설 경호원이라 해서 체포 방해가 허용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CaTo님의 댓글의 댓글
lastseven님의 댓글
경호처 직원들도 강력히 처벌해야 합니다. 시켜서 억지로 했다느니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상위빌보더님의 댓글
저 좁은데 500명이 바글거리는데 대다수는 숙소도 없이 나가지도 못하고 버스에서 먹고 잘겁니다. 길어지면 내부에서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PLA671님의 댓글
관저에 삐라라도 뿌려야겠네요. 지위고하 막론하고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사법처리 청구대상임.
헤스티아님의 댓글
전기 수도 끊고 얼마나 버티나 봤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