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수옹의 눈물.참 가슴이 저며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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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이만든나 211.♡.180.205
작성일 2025.01.06 21:27
2,646 조회
4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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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매불쇼 뒷부분 봤습니다

그동안 나이가 많음에도 나보다 젊은 식견에 놀라곤 했습니다.

그의 눈물에 진심으로 공화정을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져 저도 모르게 따라 울게 됩니다.

제발.. 이번의 위기 이겨내길 바랍니다..

댓글 9 / 1 페이지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01.06 21:29
갑수옹 갑작스런 눈물을 보면서 좀 많이 놀랬습니다. 그분은 현실로 그게 일어나는걸 젊은 시절에 다 보셨을텐데......다시 공화국이 무너지는걸 보자니, 그 공포감과 위기감이 남들보다 더 다를것 같아서요.

갑수옹의 눈물을 우리가 지켜드리고, 웃음을 찾아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네요.

Rioja님의 댓글

작성자 Rioja (211.♡.96.153)
작성일 01.06 21:37
윤석열은 절대 살려둬선 안됩니다.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10.161)
작성일 01.06 21:38
걱정이고 공포 였을거에요.. 저도 들으면서 울컥 했네요..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19.189)
작성일 01.06 21:46
민주주의자, 자유주의자, 문화예술인, 강남좌파. 제가 좋아하는 형님입니다. 여기서도 이런 저런 이유로 자주 까이지만, 그 나이에 그런 수준의 마인드면, 응원받아도 됩니다.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동동대문을열어라 (115.♡.59.108)
작성일 01.06 21:46
민주주의가 하늘에서 공짜로 뚝 떨어진 줄 아는 2찍들에게 다시끔 분노가 치밉니다

아진코트님의 댓글

작성자 아진코트 (211.♡.24.105)
작성일 01.06 21:49
어릴 때 갑수옹 칼럼 많이 읽었었는데 같이 늙어갑니다. ㅎㅎㅎ

빅웨이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빅웨이브 (175.♡.91.135)
작성일 01.06 22:01
가끔 고정관념을 지나치게 뛰어 넘어서 그렇지, 갑수옹의 이순이 넘는 나이에도 그 순수한 열정은 본 받아 마땅합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1.06 22:58
@빅웨이브님에게 답글 저 나이되면 어느정도의 고정관념은 어쩔수 없습니다
평생을 세상과 싸워온 신념 고집이었기 때문에 전부 버리긴 힘들죠

zzan111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zzan1119 (220.♡.37.194)
작성일 01.06 22:12
저도 울었어요 어렸을때 겪었던 518 대학때서야 제대로 알게된 때의 충격. 군사정부때의 폭력 늘 자욱했던 최루탄냄새들 갑자기 너무 울컥해서 한참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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