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마지막까지 대놓고 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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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초에 진입할 생각이 없었다면,
낮에 영장을 쳤어야 내일 일찍이라도 나오죠.
아무리 당직 영장 판사가 있다지만, 퇴근시간 다 지나고 난 이후에,
이 시점에 영장 청구.
낮엔 내내 영장 연장 신청 이미 한 것처럼 말하더니...
다 늦게 퇴근하면서 서부지법에 방금 넣었다고 기사가 나오네요.
그냥 대놓고 지연전략입니다.
더욱 의심스러운 건, 퇴근 다 지나고서 영장 청구하러 간다는 걸,
용산 관저 직원들은 어찌알고 오늘은 안심하고 다들 퇴근...
대놓고 노골적입니다.
아래는 제가 작성한 일지 입니다.
공수처는 대놓고 시간만 늘리고 있을 뿐.
대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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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체포 영장 발부 받고 난 후 활동 일지
(1일차) 24년 12월 31일 (화) (체포 영장 발부)
- 첫날이라고 아무것도 안하다 저녁 때가 다 되어서야 입장 발표
(2일차) 25년 1월 1일 (수)
- 휴일이니깐 아무것도 안함
(3일차) 25년 1월 2일 (목)
- 오전에는 시무식 하느라 아무것도 안함
- 오후에는 윤 지지자들 몰려서 안함
* 실제 시무식 기사도 나왔었고, 윤 지지 집회 이야기도 나왔었습니다.
(4일차) 25년 1월 3일 (금)
- 오전에 진입 시도하다, 점심 먹어야 해서 종료
- 오전에 한번 갔었으니, 오후는 아무것도 안함
(5일차) 25년 1월 4일 (토)
- 토요일은 윤 지지자들 집회로 몰리니깐 아무것도 안함
(6일차) 25년 1월 5일 (일)
- 휴일인데다가 눈이 와서 아무것도 안함
*눈이 와서 어쩌고도 놀랍게도 실제 공수처가 한 말
(7일차) 25년 1월 6일 (월)
- 뜬금없이 지휘권 없는 경찰한테 너네가 다하라면서 오전 땡깡
- 16시간만에 철회하면서 하루가 다 지나가서 아무것도 안함
하루 다 지나가니깐, 이제와서는 자기들이 다시 지휘권 하는게 맞다고 인정?????
이 정도면, 여지껏 미루다가 1월 1일 휴일 있는 주간에 영장 친 것도,
노린거가 아닌가 합니다.
설중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