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분들 좀 짜증날때가 있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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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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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힘든 거 이해하는데.. 하.. 진짜
저희 동네 CJ 택배 아저씨는 진짜 그냥 FM대로 해주시거든요.
뭐 반품 신청했는데 그 물건이 앞에 없으면 전화를 주세요. 사실 이건 대부분 그 아저씨가 못찾아서이긴 한데,
그래도 전화를 주십니다. 심지어 비싼 걸 제가 시켰으면 비싼 것 같은데 조심하라고 안부전화까지 주십니다.
아 근데 진짜 그 이외에 택배 아저씨들은 뭐 전화도 없고 뭐도 없어요.
오늘도 뭐 반품할게 있어서 현관앞에 뒀는데 그걸 못찾은 건지.. 분명히 현관 앞에 계단 올라와서 찾으실 수 있다고 했는데..
CCTV 보니까 그냥 대문 앞에서 슥 보고 뭐 없나? 하고 그냥 가버리네요.
아 진짜 일 힘든거 아는데..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그냥 제가 직접 운전해서 해당 회사에 가져다 줘도 되냐고 전화해서 가져다 주려구요. 짜증나게 반품비도 내고 제 시간도 쓰게 생겼는데 이게 맘이 편할 것 같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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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거미님에게 답글
현재까지 600번 중에 2번 정도 그랬습니다 ㅎㅎ 그때 집 리모델링 끝나고 대문 바꾸고 나서 그랬어요. 그냥 CJ분이 FM이라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썼습니다. 뭐가 안되면 전화나 연락이라도 해야하는데 그런거 하나 없이 그냥 가버리는 것 자체가 저는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거미님의 댓글
놓는 위치를 바꿔보시는게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