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자는 김에 생각해요 - 극우(aka 2찍)가망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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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휴머니즘회복운동 116.♡.219.64
작성일 2025.01.07 05:41
1,504 조회
1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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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잠이오지 않는 새벽, (맘 편히 잠 좀 자자 ~) 이러다가는 사리가 생길듯한 상황에서 자기보호 본능이(?) 발동하여.. 2찍으로 알려진 극우 세력(이라 쓰고 대한민국을 좀먹는 암이라 읽는) 들이 뭔지, 역사적으로 어떻게 망했는지, 사법적 영역에 왜 저렇게 여론전으로 대응하려고 하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두서없는 이야기라 바쁘신 분은 뒤로 가기 꾸욱~!!(2찍 백서???!) 


[2찍의 구성]

2찍은 두 부류 ( 리더그룹 : 잘못 된 이념을 믿는 미친 사람과 편승하려는 기회주의자들 + 구성원 : 선동된 광적인 사람들)로 구성되는 듯 합니다.


[2찍의 탄생]

초기에 미친사람과 동조세력들은 자신들의 더러운 욕망을 사회적인 가치로 포장하여 사회 구성원들로 부터 권력을 얻으려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성공적인 방법으로 증명 된 것이 바로, 맹목적인 믿음을 기반으로 편을 갈라 싸우게 만드는 것입니다. 갈등의 단위를 키우면서 극우 세력은 영향 범위를 키워가고 동조 세력과 선동된 구성원도 확대 됩니다.


[2찍의 행동]

이러한 매커니즘으로 인해 극우는 철저하게, ‘옳고 그름’보다도 ‘우리 편 vs. 적’ 구도로 행동합니다. 그리고 매우 단순히 “우리가 이긴다”는 상황 설정이 중요하며, 목적과 가치가 아니라 그냥 상대를 이겨야 한다는 것에만 집착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조직적 선동이 중요하며, 지도자나 매체를 통해 자극적인 메시지를 반복함으로써 지지층을 결속하고, 공포·혐오, 분노, 조롱의 감정을 이용해 세를 확장합니다. 말그대로 사회의 암덩어리 입니다.


[2찍의 가치]

민주주의나 인류애, 인권, 정의 등 보편적인 가치는 그들에게 단순히 탐욕을 포장하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극우 세력은 기술적으로만 이러한 가치를 표방하며 실제로는 진정한 가치 실현보다는, 타 세력을 ‘무너뜨린다’는 데서만 만족감을 얻습니다. 그들이 모든 권력을 적을 무너뜨리는데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상대적으로 ‘변화’와 ‘포용’을 강조하고, 사안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진보와 달리, 2찍은 특정 이념·집단에 대한 ‘고정된 우월성(실제가 아니어도 작동함)’을 전제로 행동하여, 변화나 타협을 거부합니다.


[2찍의 동기]

극우의 리더그룹 (미친자와 기회주의자들)은 철저하게 자기들의 탐욕(돈, 혹은 더 강한 권력)에 동기부여가 됩니다. 선동된 구성원들은 세 가지 정도로 동기부여를 받는 듯 합니다.

우선 눈에 보이는 단기적 이익(돈)이나 특권(직위)을 얻을 수 있다고 믿을경우, 이념보다는 자신의 이득이 확보될 경우 미친자와 동조 세력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자존감이나 자아가 건강하게 형성되지 않은 경우 강한 리더에게 복종하고자 하는 심리가 있어, 권위주의적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나 세력에 쉽게 끌려 가스라이팅 됩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사회적·개인적 불안을 외부 집단(이민자·다른 이념 등) 탓으로 돌리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성향일 경우 불안감 해소 동기로 인하여 선동되기 쉽습니다.

미친자와 기회주의 세력들은 이러한 동기를 활용하는 기술을 긴시간 키워 왔으며 이를위해 언론과 사법 체계, 물리력을 도구로 사용합니다.


[2찍의 붕괴]

하지만 역사적으로 극우 세력은 망한다는것이 증명 되었습니다. 물론 그안의 기회주의자들(예비 미친자들)은 질것 같은 상황이 오면 누구보다 빠르게 반대편 가면을 쓰고 행동하여 다음 미친짓을 준비합니다만… (기록과 청산이 중요한 2유) 나치나 미국 극우세력들이 붕괴되는 패턴을 보면 일정하게 공통점이 보입니다.

1단계) 우선 선동 초기에는 이상·가치(또는 막연한 ‘애국’ 감정)로 결속하지만, 실제 성과가 없거나 모순이 드러나면약한 지지층이 이탈합니다.

2단계) 이러한 환경에서 맹목적인 충성보다는 “이득이 되는가”에 민감한 중간 지지층은, 권력투쟁이나 지도층 부패가 생기면 빠르게 갈라집니다.

3단계) 마지막으로 강성 지지층은 외부의 법적·언론적 제재에 의해 붕괴 됩니다. 자신들이 맹목적으로 추종하던 리더그룹의 불법 행위나 부당한 선동이 명백해지면, 법원 판결과 언론 비판이 결합되어 치명타를 입습니다. 이런 상황에서극우적 선전이 한계에 부딪히면, 대중은 결국 피로감을 느끼고 등을 돌리게 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마지막 3단계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암덩어리들은 마지막으로 자신들을 지지해줄 여론을 형성하는데 목숨을 걸고 있으며, 자신들에 동조하는 언론을 도구로 2단계, 1단계에서 이탈한 선동인력들을 복원하려고 하고있고 어느정도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사법 체계!! 민주당이 여론전보다 사법 체계 대응에 집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는거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여론은 깨어있는 민주 시민들에게 맡기고 더불어 팀워크를 이뤄 대한민국을 살려봅시다!!


[마음 챙기기]

여러분 2찍이 근처에 있다면, 감정적으로 휘말리지 말고 우선 적당한 거리를 두시죠. 그들이 좋아하는 분노와 혐오에 끌려갈 필요는 없겠죠. 극우적ㅇ고 불법적인 행동이 보이면 공권력(법, 신고제도)으로 해결하는게 좋습니다. 잘못된 정보나 선동에 흔들리지 않도록, 확실한 팩트와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가상이 아닌 현실을 확인하고 인정 가능한 다름의 범위 안에서 서로 함께 연대 합시다.

결국, “2찍”으로 대표되는 극우 세력은 종교적 열광과 닮은 성격을 보이거나, 실제 종교 단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법원과 언론을 통한 진실 규명과 제재,여론의 흐름은 그들의 증식을 막고 붕괴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들이 무너질 때는 늘 내부 분열과 외부 제재, 그리고 대중의 피로가 결합되어 일어납니다. 주변에 이런 극단적 성향의 사람들이 있더라도, 감정적 대립보다는 차분하고 사실에 기반한 대응을 통해 스스로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을 지키길 바랍니다.



댓글 1 / 1 페이지

StarMix님의 댓글

작성자 StarMix (222.♡.41.121)
작성일 어제 05:48
요즘 한남동 집회 때문에 연관 영상으로 2찍이 뜨길래 왜 보는건지 궁금해서 눌러봤는데
수준 낮더군요.
그냥 듣고 싶은말 해주는 선동가는 돈 벌려고 하는거 같고
보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타인을 깎아내리면
자기가 올라가는 듯한 착각에 악마화 계속 하는거 같아요. 오래 갈거고 없어지기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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