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스트레스 푸는 법,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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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만거북이 221.♡.214.237
작성일 2025.01.07 09:30
609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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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러 가기, 여행가기, 게임하기.. 이런거 말고, 속성으로(?) 스트레스 푸는 법들 있으신가요?
오늘 하루 할일은 해야하고, 갑자기 쌓인 스트레스는 극에 달아있고..


저는 삼각김밥과 캔커피를 사서 걸어가면서 먹습니다. (?)

좀 이상한 것 같은데, 어릴 때 생각도 나고, 입 안에 꽉찬 삼각김밥을 느끼고 있으면, 뭔가 속에서 쑥 내려가는? 동시에 뭔가 채워지는? 그런 느낌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거기에 달짝지근한 캔커피로 녹여주면..

어린 시절에 끼니 떼우던 추억?으로 그런건지.. 탄수화물과 당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인지..


여튼, 좋은 해결책은 아닌 것 같지만, 일단 당장 해야할 일을 해야할 때는 좋더라구요.


그날이 오늘이네요.ㅠㅠ

오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17 / 1 페이지

고물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물개 (211.♡.145.22)
작성일 01.07 09:32
달달한거 먹던지 점심에 햇빛 받으면서 안가본 길로 산책 하면 조금 풀려요

까만거북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거북이 (221.♡.214.237)
작성일 01.07 10:12
@고물개님에게 답글 아. 그러고보니, 저도 햇빛 받은지가 오래 되었네요. 🤦🏻‍♂️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1.07 09:32


일단 달달한것을 섭취합니다.

까만거북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거북이 (221.♡.214.237)
작성일 01.07 10:14
@SDK님에게 답글 아아니. 대장님 스트레스가 달달한 것에 비례하시는 걸까요.ㅠㅠ ㅋㅋㅋ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01.07 09:32
저는 자야합니다…

까만거북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거북이 (221.♡.214.237)
작성일 01.07 10:17
@검은반도체님에게 답글 출근해서는 잠을 잘 수가 없어서요.ㅠㅠ
오늘은 밤에 일찍 잠을 청해봐야겠네요.

moxx님의 댓글

작성자 moxx (122.♡.215.19)
작성일 01.07 09:36
어느 정도 스트레스까지는 단 것 먹고 푸는데 더 커지면 자야되더라고요.

시니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니7 (210.♡.55.230)
작성일 01.07 09:37
@moxx님에게 답글 저는 처묵파고 집사람은 처자는 스타일인데 그럼 집사람이 나보다 더 스트레스 받는건가 보네요.

까만거북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거북이 (221.♡.214.237)
작성일 01.07 10:16
@moxx님에게 답글 단 것과 잠이 보약이군요. 😮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172.♡.59.118)
작성일 01.07 09:39
달리기죠.

한시간 빡 뛰면 화낼 힘도 없어지더군요

까만거북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거북이 (221.♡.214.237)
작성일 01.07 10:17
@어머님에게 답글 러닝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오늘도 글로 운동을 배우..ㅎㅎㅎ

냥냥선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냥냥선생 (210.♡.241.126)
작성일 01.07 09:39
저는 집근처 천변이나 등산로 가서 몇시간이고 걷습니다. 햇빛 받으며 걷다보면 마음이 가라앉고 생각도 정리가 되면서 스트레스 상황이 좀 풀리더라구요. 좋은 음악 들으면 금상첨화구요. 어디선가 들은 얘긴데 걷기는 명상과 같다고 하더라구요.

까만거북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거북이 (221.♡.214.237)
작성일 01.07 10:16
@냥냥선생님에게 답글 그러고보니, 저도 딸내미 어린이집 방학이라고 아침 걷기를 한참 못했었네요. 괜히 시국탓(?)부터 하지 말고, 일단 산책부터 해봐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dizzy님의 댓글

작성자 dizzy (211.♡.71.227)
작성일 01.07 09:41
좋아하는 음악을 큰 볼륨으로 듣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영상을 청취합니다.
먼치킨물 웹툰이나 웹소설을 읽어봅니다.
파스타 같은거 만들어서 먹어봅니다
맛있는 빵을 사러 갑니다

까만거북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거북이 (221.♡.214.237)
작성일 01.07 10:15
@dizzy님에게 답글 강아지 고양이 영상. 😍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ㅎㅎㅎ

sky0runner님의 댓글

작성자 sky0runner (211.♡.198.231)
작성일 01.07 09:48
세차를 합니다

최강후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최강후사 (118.♡.5.196)
작성일 01.07 11:22
복싱장 가서 힘차게 샌드백을 두둘깁니다 와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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