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김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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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38.130
작성일 2025.01.07 20:21
2,356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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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단무지 아닌가요..

그것도 일본식 쌀겨절임도 아닌 한국식 초절임…

댓글 8 / 1 페이지

vader님의 댓글

작성자 vader (221.♡.19.214)
작성일 어제 20:22
삼촌들은 저걸 다꽝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러니까그게 (58.♡.165.52)
작성일 어제 20:24
@vader님에게 답글 손이 꽝꽝꽝...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어제 20:23

딸기오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오뎅 (116.♡.188.207)
작성일 어제 20:26
배트남에서 귀국 하기 몇 시간전에 사발면과 먹었던 고수김치가 생각나네요.
고수를 싫어하는데 그걸 김치로 만들었더라구요.

두우비님의 댓글

작성자 두우비 (118.♡.195.234)
작성일 어제 20:29
김치 밑에 베트남어로 "노란무"라고 써있습니다.
노란무 김치 네요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어제 20:32
다꽝스님이 알려준 반찬이군요.

스크루지땡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크루지땡감 (180.♡.39.55)
작성일 어제 20:33
이렇게 김치가 되었습니다.
굿.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만큼괜찮다 (58.♡.248.5)
작성일 어제 21:02
다꽝은 택암스님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고려의 스님이었던 택암스님이 일본에 가셨을 때, 일본인들은 음식저장방법이 없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겨서 절임반찬으로 가르쳐주었던 것이 무우로 만든 절임무우였다고 합니다.

일본일들은 그의 이름을 따서 음식의 이름을 불렀는데, 택암이 발음되지 않아서 타쿠앙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우리의 음식기술이 넘어간 것인데, 무우외에 여타다른 재료가 없어서 단순히 무우로 만든 김치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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