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타이 요리 같은 베트남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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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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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샐러드 같은 음식은 고이두두라고 하는데 익지 않은 파파야를 잘게 채썰어서새우와 땅콩 그리고 돼지고기 등등을 버무린 것입니다.
근데 이거 타이에서 본 적이 있어요. 이싼 지방의 솜땀이라고… 너무 똑같군요. 하긴… 익지 않은 파파야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이렇게 무치는 거고, 동남아시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드레싱도 비슷할 것이니까, 또 베트남 남부 원주민인 참파, 크메르, 라오족들의 영향도 있겠죠.
껌땀, 즉 돼지갈비 밥은 부러트린 안남미에 돼지 갈비구이를 올린 것으로 역시 타이에서도 비슷하게 팔죠. 이건 뭐.. 누가 원조라기 보다는 사람이라면 모두 떠올릴 법한 조합이니까요. 정확히는 돼지고기와 쌀 먹는 문화권 사람들에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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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9님의 댓글
이싼은 원래 라오스 땅이었습니다.
그걸 태국이 전쟁에 이겨서 얻은 거고요.
그래서 일반적인 태국하고는 좀 다를 겁니다.
그걸 태국이 전쟁에 이겨서 얻은 거고요.
그래서 일반적인 태국하고는 좀 다를 겁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브라이언9님에게 답글
아무리 봐도 저 요리는 그 라오스 내지는 타이와 교류가 있었을 거 같습니다. 뭐 반대로 베트남이 원조일 수도 있겠지만.. 그걸 연구해 보지 못했네요.
명탐정코란님의 댓글
읽지 않은 파파야 -> 익지 않은 파파야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