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윤 각하, 계엄 마음놓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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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nbetterlife 220.♡.37.28

2025.01.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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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은,

윤 각하, 계엄 마음놓고 하세요. 국회 돈줄도 끊고, 외환 보유고 풀어서 환율, 주식시장 요동치지 않게 할게요!

였군요.

한남동 관저에 불법적 '사병동원' 요청도 하고요. 이건 군사반란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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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전, 요건도 갖추지 못한 국무회의에서

최상목은 대통령이 있는데서 금융수장 F4 소집요청 전화를 돌렸습니다.

'계엄 반대하고 박차고 나왔다'고 언플했지만, 실질적으로 계엄 백업을 해 온 정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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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계엄 등의 이유로 기획재정부가 국회 운영비를 끊는 조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당시 최상목 경제부총리·기재부 장관(현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즉시 국회 운영비를 끊으라"는 내용의 문건을 건넨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만약 최상목 권한대행이 이 지시를 실행했다면 실제 행정부가 입법부 돈줄을 끊을 수 있었다는 뜻이다. 이는 삼권분립을 해치는 상황으로 관련 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된다.

(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심의한 국무회의 직후 최상목 당시 부총리는 윤 대통령에게A4용지를 받았는데 여기에는 '지금 이 순간부터 국회 운영비를 끊어라', '비상계엄 입법부 운영 예산을 짜라'는 취지의 대통령 지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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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훈 :

비상계엄입법기구 예비비 마련해라, 그리고 유동성 확보해라, 뭐 국회 해산하게 국회의 운영자금 다 차단해라,

이 쪽지를 전달해 준 사람이 누구냐. 그 비서실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최상목은 계엄 반대가 아니라)

실행을 한 거죠. 그러니까 여기서는 금융시장은 걱정하지 마라, 계엄 났어도. 금융과 외환시장은 안전 우리가 이런 조치를 취해서 안정화시킬 수 있다, 라는 걸 이행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김어준 : 계엄을 위한 플랜이에요, 이게. 계엄을 해서 시장이 흔들릴까 봐 계엄을 하더라도 환율은 걱정하지 마시고요. 주식 시장 걱정하지 마세요. 조치를 한 거잖아요.

반대한 게 아니지.

계엄을 백업 한 거예요. 저거는 계엄을 반대한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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