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개구리 잡고 놀았던 분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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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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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이지만
드 넓은 논바닥이 있는 곳에서 자란지라
지금은 마곡이라고 불리는 곳
예전엔 외발산동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길(김포가도) 건너(현 마곡동)는 동네 이름도 없었습니다
국민학교때 까지 개구리 메뚜기 미꾸라지 잡고 놀았습니다 ^^
겨울에는
논바닥 얼려서 만든 스케이트장 다녔구요~
https://damoang.net/free/2789504
이 글 보고 적었봅니다 ~ ^^
댓글 23
/ 1 페이지
지혜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채리새우님에게 답글
역시 그래도 도시네요 스케이트장 ㄷ ㄷ ㄷ
우리는 썰매 탔습니다
우리는 썰매 탔습니다
미스마플님의 댓글
상도동 살았었는데 국수산이라고.. 동네 산 또랑에서 개구리 가재 잡고 놀았습니다. 겨울엔 벽돌공장 스케이트장에서 놀았구요 ㅎㅎㅎㅎ
따끈따끈님의 댓글
서울 명덕고 운동장 너머로 보이던 드넓은 논밭이 생각나네요.
지금의 마곡 방향이며, 죄다 빌딩 올라가 있죠.
지금의 마곡 방향이며, 죄다 빌딩 올라가 있죠.
LOVEBEAR님의 댓글의 댓글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명덕고 예비 소집에 가서 운동장이 왜 이렇게 넓은가 했더니 눈 덮힌 논 바닥이었죠 ㅋㅋㅋ
올제님의 댓글의 댓글
@보따람님에게 답글
반포도 개구리 있던 동네 맞습니다.
서래마을에서 자란 후배 하나는 어릴 때 동네에서 개구리 잡고 놀았다고 하더군요ㅎ
서래마을에서 자란 후배 하나는 어릴 때 동네에서 개구리 잡고 놀았다고 하더군요ㅎ
rgx612님의 댓글
공항 가는 길도 그렇고, 목동도 82년 이전에는 논이었고 웅덩이들 있어서 피래미 잡으러 댕기고 했었죠. 외발산동은 그 이후로도 90년대 이후에도 논이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어제 발산역 갈 일이 있어서 와이프랑 지하철 타고 다녀왔는데 저쪽 다리쪽 논밭이였었는데 진짜 천지개벽할 정도로 변했더라구요. ㅋㅋㅋ
흐이쪄으님의 댓글
외발산동은 최근에 개발되기전까지.. 꽤나 오래 그린벨트 묶여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02년도쯤에.. 그래서 외발산동 안에 있는 오리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오리 로스 먹었던 기억이.. ㄷㄷ
02년도쯤에.. 그래서 외발산동 안에 있는 오리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오리 로스 먹었던 기억이.. ㄷㄷ
비바여우님의 댓글
지금의 타워팰리스 뒤쪽 양재천에서 개구리 잡아서 학교서 실험했습니다.
그 일대가 예전엔 말죽거리..
그 일대가 예전엔 말죽거리..
꽃부자님의 댓글
제가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83년생 ㅋㅋㅋ (빠른 84년생이라 학교를 1살 일찍 들어갔습니다)
83년생 ㅋㅋㅋ (빠른 84년생이라 학교를 1살 일찍 들어갔습니다)
하얀비요일님의 댓글
저는 도시 남자라 개구리 가재는 잡아... 안잡았구요
오락실 한 판에 50원이었습죠!!! ㅎㅎ;;;
오락실 한 판에 50원이었습죠!!! ㅎㅎ;;;
소금쥬스님의 댓글
50년전 즈음에
개구리 잡아서 소주병 깨진걸로 뒷다리 잘라서(저는 절대 그런거 못합니다.친구가 해줬어요..)
냇가에가서 그걸로 가재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경로당에 글 쓸 소재가 또 생기네요......
개구리 잡아서 소주병 깨진걸로 뒷다리 잘라서(저는 절대 그런거 못합니다.친구가 해줬어요..)
냇가에가서 그걸로 가재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경로당에 글 쓸 소재가 또 생기네요......
LOVEBEAR님의 댓글
현 국과수 있는 동네가 그냥 야산이어서 뱀, 매미, 붕어, 미꾸라지, 개구리 등등 잡고 놀았죠 ㅋㅋㅋ 겨울이면 비료푸대 썰매도 재미 있었어요 !!
채리새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