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앱, 희대의 뻘짓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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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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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려갔지만 이마트24가 2022년 말 인가에 앱을 리뉴얼 했었죠.
무려 게임을 메인으로 한 사용성 제로에 수렴하는 정신나간 앱이었죠.
이 앱은 무려 유니티로 개발했다죠. ㄷㄷㄷ
실제로 망해가는 게임회사가 이 앱 외주 받아서 개발비로 꿀 빨았다는...
덕분에 앱 실행할 때 마다 하지도 않는 게임 업데이트에 용량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환장을 했죠.
근데 이거 개발하는데 얼마 들었을 거 같습니까?
개발비 70억 정도 ㅋㅋㅋ
다행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임원이 퇴사하고 다른 곳으로 튄 후 유니티 덜어낸 거 같네유.
거 참 세상에 바보들 많고 맘먹고 돈빼먹으려면 이렇게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ㄷㄷㄷ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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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엔알이일년만님에게 답글
대기업 CEO라는 작자가 자기 닮은(닮고 싶은) 캐릭터 만들어서 IP사업하려고 했다는게 일단..제정신 아닌거같고..정말 수준미달같습니다..
스페이스인베이더님의 댓글
편의점 택배 현장접수시 단말기에서 주소 입력하기가 너무 번거로워서 앱으로 사전 접수해야 겠다 하고
이마트24앱을 설치하고 하아안참 데이터 다운로드하고 들어갔다가 메뉴 찾기 포기했었습니다;;;
차라리 다른 편의점이 낫겠다 싶어 사전 접수하고 50미터 더 걸어갔죠.
이마트24앱을 설치하고 하아안참 데이터 다운로드하고 들어갔다가 메뉴 찾기 포기했었습니다;;;
차라리 다른 편의점이 낫겠다 싶어 사전 접수하고 50미터 더 걸어갔죠.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