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앱, 희대의 뻘짓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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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IJALI 58.♡.68.212
작성일 2025.01.08 15:50
1,841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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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려갔지만 이마트24가 2022년 말 인가에 앱을 리뉴얼 했었죠. 

무려 게임을 메인으로 한 사용성 제로에 수렴하는 정신나간 앱이었죠. 



이 앱은 무려 유니티로 개발했다죠. ㄷㄷㄷ

실제로 망해가는 게임회사가 이 앱 외주 받아서 개발비로 꿀 빨았다는...

덕분에 앱 실행할 때 마다 하지도 않는 게임 업데이트에 용량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환장을 했죠.


근데 이거 개발하는데 얼마 들었을 거 같습니까?

개발비 70억 정도 ㅋㅋㅋ

다행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임원이 퇴사하고 다른 곳으로 튄 후 유니티 덜어낸 거 같네유.


거 참 세상에 바보들 많고 맘먹고 돈빼먹으려면 이렇게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ㄷㄷㄷ



댓글 3 / 1 페이지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5)
작성일 01.08 15:53
캐릭터가 고릴라... 진짜 희대의 ㅂㅅ 같은 편의점 앱이였습니다...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wJeans (106.♡.131.88)
작성일 01.08 15:58
@엔알이일년만님에게 답글 대기업 CEO라는 작자가 자기 닮은(닮고 싶은) 캐릭터 만들어서 IP사업하려고 했다는게 일단..제정신 아닌거같고..정말 수준미달같습니다..

스페이스인베이더님의 댓글

작성자 스페이스인베이더 (14.♡.11.65)
작성일 01.08 15:53
편의점 택배 현장접수시 단말기에서 주소 입력하기가 너무 번거로워서 앱으로 사전 접수해야 겠다 하고
이마트24앱을 설치하고 하아안참 데이터 다운로드하고 들어갔다가 메뉴 찾기 포기했었습니다;;;

차라리 다른 편의점이 낫겠다 싶어 사전 접수하고 50미터 더 걸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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