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몰라도 오뎅은 집에서는 어떻게 만들어도 분식집 맛 안나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2025.01.09 21:09
2,109 조회
6 추천

본문

진짜 작정하고 재료 퍼 넣는게 아닌이상은 안되나보네요

예전에 클리앙에도 적었을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넣어야 된다고 하던데...

이성의 끈과 비용 생각하면서 타협을 하니

밍숭맹숭(?) 해지는군요


퇴근길에 추워서 생각난김에 만들었는데 아쉽

댓글 33 / 1 페이지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0)
작성일 어제 21:11
오뎅탕 엑기스를 좀 넣어보시죠.
저는 가끔 라면처럼 어묵 넣고 끓여서 우동 말아 먹습니다.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12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엑기스라는게 있나요?
그냥 멸치다시, 게가루, 무, 대파 등등 때려넣었는데ㅋ

하늘걷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0)
작성일 어제 21:14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예 판매되는 농축 소스가 많습니다.
용량 작은 것으로 하나 장만해 보세요.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17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1년에 몇번 안하니 또 막상...나중에 생각나면 한번 사봐야겠네요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54)
작성일 어제 21:25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완성되거든 저도 한그릇만 부탁드립니다...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28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누구세요???ㅋ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223.♡.78.120)
작성일 어제 21:12
뎅글뎅글오뎅글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13
@순후추님에게 답글 오뎅글은 싱고

Leslie님의 댓글

작성자 Leslie (110.♡.75.72)
작성일 어제 21:13
오뎅..을 만든다...고 하시니...
생선살을 다져서 어묵을 직접 만드신건가요...?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14
@Leslie님에게 답글 아...맞습니다
응?




탕입니다ㅎ

Lesli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eslie (110.♡.75.72)
작성일 어제 21:21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댓글이 농인지 진인지 잘 모르겠지만..ㅎㅎ
분식집 느낌을 내고 싶으시다기에...
어묵을 직접 만드신거라면 생선살 비율을 줄여보시는걸 추천드리고
국물을 말씀하시는거면 집에서 만드는 건강하고 정성스러운 재료를 포기하셔야 합니다ㅋ
마트에서 파는 어묵탕을 보면 스프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스프를 넣고 푹 여러번 끓이면 시판느낌이 많이 납니다
말하자면 분식집 어묵탕이라는게 석학들이 만든 스프 넣고 재탕 삼탕 여러번 끓여서 나는 맛이라서요 ㅎㅎ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24
@Leslie님에게 답글 헷갈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농입니다ㄷㄷㄷㄷ
뭔가 아쉬워서 끄적여봤습니다ㅎㅎ

rapanui님의 댓글

작성자 rapanui (210.♡.114.174)
작성일 어제 21:16
어묵도 파는 편의점에서 일할때 너무 맛있어서 재료들을 사장님한테 부탁해서 따로 받아와서(본사에서 주는 소스 등) 집에서 똑같이 끓여 먹으니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결론은 같은 재료라도 1,20개 정도 조리하는걸론 파는 맛이 안나온다 였습니다ㅠㅠ 당시에 일하면서 테스트 해보니
제가 일했던 곳에서 하듯이 최소 50개는 끓여야 맛이 좀 나더라구요;;;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18
@rapanui님에게 답글 저도 20년도 전에 지에스에서 어묵팔아봐서 비법(?)을 압니다만..
집에서는 절대 저게 안되겠다..싶기는 하더라구요ㄷㄷㄷ

rapanu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panui (210.♡.114.174)
작성일 어제 21:24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그쵸ㅠㅠ 본사에서 주는 비법소스?랑 본사에서 공급해주는 고래사/삼진 어묵 만으론 그 진한 맛?이 안나더라구요ㅠㅠ
저는 요즘은 포기하고 그냥 생각날때 일했던 곳 찾아가서 사먹습니다ㅠㅠ

범픽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223.♡.195.124)
작성일 어제 21:18
참치액 살짜기 넣어보시죠... ㅎㅎ 그리고 어묵이 약간 고급이면 더 맛있습니다. 삼진이나 고래사 어묵급이요.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20
@범픽님에게 답글 어라? 그러고보니 유명한 어묵집 재료 써볼 생각은 못해봤네요???

widendeep79님의 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어제 21:23
삼진이나 고래사 어묵탕용 사면 스프까지 들어있죠. 거기에 무, 파, 청양고추 정도만 넣어도 엄청 맛있는데요 ^^ 코인육수 같은 거 좀 넣으셔도 좋구요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25
@widendeep79님에게 답글 유명한 회사꺼 한번 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ㄷㄷㄷ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어제 21:25
창업동기인 게와 무가 없으면 힘들죠...ㅋㅋ
멸치육수를 기본으로 하고 참치액으로 마무리 해보세요.

다른건 몰라도 참치액이 킥입니다.ㅎ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30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그냥 퇴근할때 근처 분식집 들리는걸로 합의보시죠ㅋ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어제 21:28
참치액을 오뎅어 넣으면 맛이 좀 이상 할거예요.
무, 파, 마늘다진거, 소고기 다시다, 멸치 또늠 멸치액젓, 간장, 양파, 다시마.
이 정도면 파는 맛 나더라구요.

더 투입 해볼만한건,
까나리액젓, 혼다시(조금), 가쓰오부시, 아니면 마트에서 파는 국수용 엑시스 농축액 정도가 있겠습니다.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어제 21:29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그...그냥 사먹을게요ㄷㄷㄷㄷㄷ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어제 21:30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대소산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소산길 (121.♡.249.44)
작성일 어제 21:36
집을 춥게 만들거나 오뎅탕을 밖에나가 오들오들 떨면서 먹어야 합니당.

염장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염장마왕 (119.♡.89.161)
작성일 어제 21:41
예전 오뎅집 하던 형이.. 오뎅국물 맛은  결국 오뎅이 좌우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루종일 안에 오뎅이 있다보니 그게 국물맛을 내는거라고... 우리가 집에서 한그릇을 끓인다 치면 한시간 이상  끓이기 힘들잖아요.

그러니 그맛이 안나는 거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그형은 어느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실연의 아픔때문에 낮술 드시고 술깨고 집에 간다고 차안에서 자다가 그담날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서...지금은 세상에 없지만요.. ㅠ.ㅠ

fixerw님의 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어제 21:42
어묵 액기스 사기 힘들다면 쯔유 농축액 사서 사용해 보시면 유용합니다.
특히 어묵 외에도 여름에는 냉우동, 냉모밀국수 종류 해먹어도 될 정도로 은근 유용한 식재료입니다.
다만 색이 진하니 이 경우에는 약하게 넣으셔야 색깔이 딱 나옵니다.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

작성자 짐작과는다른일들 (211.♡.93.214)
작성일 어제 21:43
전 겨울 무에 참치액젓 조금 국간장 조금 제일 싼 사각 어묵에 파 넣어서 해먹는데 제 기준에선 분식집 맛이랑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오히려 비싼 오뎅이 분식집 맛이 안나드라구요

사과한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과한알 (36.♡.156.209)
작성일 어제 21:50
참 중요한게 마늘 넣으면 안되요. 시원한 맛이 없어집니다. 그냥 멸치랑 무 다시마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멸치없으면 멸치액기스로 하구요.  잡다한거 넣지마세요.  그리고 찍어먹는 간장 중요하죠. 진간장 파 마늘다진거 참기름 고추가루약간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18.♡.235.163)
작성일 어제 22:10
집에서는 이렇게 하기 힘들죠 ㅋㅋㅋㅋㅋㅋㅋ

ruinn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innel (124.♡.117.8)
작성일 어제 22:11
제 입맛이 대강대충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ㅎㅎ
다른거 없이...
참치액 + 간장으로 슴슴하게 간해서 오뎅 넣고 끓이면 생각보다 많이 비슷해 지던데요?

텔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텔리앙 (223.♡.206.128)
작성일 어제 22:12
어묵탕 육수를한번 사용해보시죠 :)

애니시다님의 댓글

작성자 애니시다 (49.♡.173.3)
작성일 어제 23:48
고래사어묵 가정용 꼬치어묵 어묵탕 사면
안엔 액상스프 있는데 맛나요.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