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 드릴 뚫기, 과학자 vs 시추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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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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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과학자들이 얼음층에 2.8㎞ 깊이의 구멍을 뚫는 데 성공해 최소 120만 년 전에 얼었던 얼음까지 닿았다고 9일 말했다.
100만 년 기간의 얼음을 분석하면 지구의 대기와 기후가 그간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많은 단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빙하기 사이클이 어떻게 변했으며 대기 탄소가 기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도 말해줄 수 있다.
16명의 여러 나라 과학자와 지원 요원들은 4년 동안 여름철마다 얼음 코어 드릴링을 해왔다. 이 남극 여름철의 평균 기온은 마이너스 35도였다. 이 팀은 그 전에 80만 년 전 얼음층까지 구멍을 뚫어 그 기간의 얼음 코어를 확보했다
남극 과학자들, 2.8㎞ 깊이로 얼음층 뚫어 120만년 전 얼음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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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의 장면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과학자와 시추업자의 드릴 작업 능력은 어디가 더 뛰어날려나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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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hailote님에게 답글
시추 업체에 관련 과학자들이 남극 기지 연구 인력보다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가랑비님의 댓글
시추하면서 샘플시료가 오염되는 것 막으려고 여러 기술들어간다고 본 것 같습니당.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 나네요.ㅎ.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 나네요.ㅎ.
Realtime님의 댓글
"어이 김박사 헛소리 그만하고 곡괭이질이나 더 하라고"
- 평균 학력 1.5 박사들로 채워진 갱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