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호주 처럼 16세 미만 SNS 금지로 가야하나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2025.01.10 10:04
1,220 조회
17 추천

본문

최근에 10대, 20대가 접할 수 밖에 없는 유튜브, 게임 커뮤니티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됩니다.


자유의 문제인지 아닌지 각자 판단은 다르겠지만 호주 정부에서 16세 미만 SNS 금지법이 통과되었죠~

우리도 이렇게 가야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엉뚱한 발상인 것을 알지만!스마트폰을 만든 잡스형이 원망스럽고 구글의 유튜브가 원망 스럽습니다.

구글은 세계 천재들이 모였다는데 이게 맞나요? 번외 이야기인데 구글 계정 관리 시스템 사용하면서 구글 천재들 매번 욕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안되서 애먹은 적이 많고, 후기도 그런 경험 많더라구요..


물론 도구를 탓하는게 아니라 사용자가 문제인 것은 분명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댓글 25 / 1 페이지

하하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하1 (39.♡.28.230)
작성일 10:08
아 이건 진짜 너무 필요한 법안인거 같아요. 제발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도 금지 ㅜㅜㅜ 제발요 ㅜㅜ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0:18
@하하1님에게 답글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정말 정말 필요합니다.

Peregrine님의 댓글

작성자 Peregrine (211.♡.10.243)
작성일 10:08
결국은 가게 될겁니다... 이게 단순히 옛날처럼 꼰대식으로 무조건 어리니까 하지말라는 식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이미 좋지 않은 영향이 증명되고 있죠.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인간의 뇌에선 도파민이 과다 분비되고, 계속 중독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른이야 자기가 스스로 책임지면 되는거지만, 미성년자는 그게 아니니 아마도 규제하는 식으로 가게 되겠죠.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0:19
@Peregrine님에게 답글 국회의원들 중에서 이런 의견을 내는 사람은 없는걸까요?
현 시국은 시국이고.... 이전 부터 이런 목소리를 낸 국회의원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호주가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Peregr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eregrine (211.♡.10.243)
작성일 10:23
@노말피플님에게 답글 지금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국힘 조정훈 의원이 발의했어요.

팬더5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팬더5엔 (220.♡.201.193)
작성일 10:09
<도둑맞은 집중력> 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말씀하신 SNS 등의 문제와 관련해서 천재들이 모인 글로벌 테크 기업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대략 나와있죠.
단순히 사용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0:20
@팬더5엔님에게 답글 네... 책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넷플릭스에서 테크 기업에 모인 천재들이 저지르는 만행에 대한 다큐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10:09
미국에서 10대 소녀의 자살이 급격하게 늘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이 늦었다고 하죠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0:20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네네.. 맞습니다. 저도 이 소식을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라우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우렘 (223.♡.74.1)
작성일 10:13
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0:21
@라우렘님에게 답글 저도 적극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이 사는 아내 조차 인스타에 무분별하게 중독?되어서... 옷장사하는 인스타그램 팔로하면서... 무분별하게? 옷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어른도 이런데 아이들은 오죽하려고요.. ㅠㅠ

파란은하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은하수 (180.♡.51.80)
작성일 10:16
중3, 초5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SNS는 담배, 술과 같은 분류로 취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친구들에게 무분별한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은 대부분 없어 보입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0:21
@파란은하수님에게 답글 정말 시대가 변했듯이 술, 담배와 같이 취급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생트님의 댓글

작성자 생트 (39.♡.28.24)
작성일 10:18
술 담배부터 엄격히 제한하고 애기해야
듣는척이라도 하겠죠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0:23
@생트님에게 답글 초등 3학년 아이 키우는 중인데.. 앞이 더욱 두렵네요... ㅠㅠ

이대수님의 댓글

작성자 이대수 (1.♡.153.101)
작성일 10:19
SNS을 비롯한 미디어 교육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0:22
@이대수님에게 답글 교육이 가장 중요한데.. 교육은 무너졌고 학원만 다녀야 한다는 이 시대에 뭘 바랄지 의문입니다. ㅠㅠ

평범하게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평범하게살자 (112.♡.101.38)
작성일 10:20
사용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용자 탓을 하도록 만드는 미디어와 자본이 문제이지요! 우리에게도 사용자로서 연대해서 안전장치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0:23
@평범하게살자님에게 답글 사용자가 문제가 아니다라는 주장에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하면 사용자의 문제다 모두가 잘 못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까!라고 말하는 주장도 있어 어떤 스탠스를 취하기가 사실 저는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안전장치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0:23
뇌과학적으로 필요한 조치라는 학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더군요.

제나토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나토스 (202.♡.40.58)
작성일 10:26
저는 개인적으로 동의 합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10:37
유튜브 쇼츠 중에 서울대 학생 인터뷰 하는 쇼츠가 있는데
고등학교 까지 자긴 스마트폰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동덕여대 일을 보면
아마 호주와 다르게 우리나라는 아이들이 들고 일어날겁니다..
이미 우리나라 아이들은 애어른 같은 기득권 세력중에 하나이니까요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10:45
인스타는 이미 청소년용으로 따로 설정되었다는 기사를 어디서 본거 같은데..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223.♡.147.13)
작성일 10:46
16미만 금지 적극 찬성합니다. 너무 무분별하게 나와요 영상이 ㅡㅡ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8.♡.93.166)
작성일 10:47
반드시 해야죠. 성장해야 할 나이에 동굴에
갇히는 꼴이니 16세 제한 찬성합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