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제 정신으로 잘 큰(?) 이유 분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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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기 교육부 장관 - 이해찬
생각해보니,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사교육 폐지' 같은게 이해찬 교육부의 주요 정책으로......
다들 큰 학원같은거 다니지 않고, 고등학교 시절 몇몇 부족 과목 단과 수업 받고, 거의 야자만 한게 다인듯 싶습니다. 거의 학교 공교육 + 야자에서 문제집만 풀었던것 같은데.....
누구나 기본 교육만 받고, EBS만 봐도 대학가게 하겠다??? 이런게 처음 생긴 시절이였죠.
돌이켜 보니, 어떤 무서운 아저씨가 교육부 장관이였는데, 그게 이해찬 옹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2. 청소년기 대통령 - 김대중 대통령
청소년기에 제일 멋있게 생각했던건, 우리나라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사실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김대중 대통령님이 문화도 엄청나게 융성하게 풀어줘서~ 각종 문화 매체의 혜택도 많이 받았고...
인터넷광통신망 도 그떄 깔아주셔서 어린시절 컴퓨터와 인터넷의 혜택도 엄청 받을 수 있었죠.
스타크래프트도 열심히 하고, PC방도 첫세대죠. ㅋㅋㅋ
3. 내가 처음 뽑은 대통령 - 노무현 대통령
20살이 넘어서 드디어 투표권을 가지게 되어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투표장에 가서 내가 내손으로 뽑은 대통령 = 노무현 대통령이였습니다.
정말 서민과 어려운 이웃을 내일처럼 챙기는 대통령이라~ 발언들이 귀에 속속 들어왔고,
사실 2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정치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나라가 알아서 융성해서 별생각없이 살아도 잘 되던 시절 같았죠.
4. 20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 - 유시민
사실 유시민 장관은 이때는 너무 날카로운 모습에, 국회에 '흰바지' 사건으로 ........ 당시에는 좀 관종인가??? 싶었으나.......지금까지 혜택을 받는 각종 보건 복지와 건강보험의 혜택이.....
이때 천재 유시민의 설계로 이뤄진거라는걸 알았을때...... 캬~ 그래도 장관의 능력치 최강일때 나라에 어떤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멋진 시절이였죠.
A급 밑에는 A급이 온다의 현실판.
그리고.........이런 평화롭게 살아도 행복한 시절에서.......... 30대는 너무나 어두운 암흑기로 들어서는데.......
사실 ~ 가장 중요한 성장기와 청년기에 최고의 혜택과 민주주의의 건강한 교육과 정신적 혜택을 받아서 지금의 40,50대가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태즈님의 댓글
하오님의 댓글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A급 아래 A급이 모인다는 말 인정합니다.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