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천주교, 불교 중 가장 호감도가 낮은 종교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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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문학지망생 1.♡.106.175
작성일 2025.01.11 09:39
1,7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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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불교가 호감도가 높군요... 천주교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대한민국에선 극단주의와 거리가 멀다보니...


대한민국에서 성경 믿으려면 개신교보다 천주교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댓글 23 / 1 페이지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운풍경 (24.♡.154.20)
작성일 09:42
인공지능이 사람을 돕는 21세기에 종교란 그냥 문화활동이라고 보는 입장에서 한국의 천주교를 좋아하고 불교는 철학으로 인식합니다.

밀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밀알 (106.♡.194.211)
작성일 10:01
@아름다운풍경님에게 답글 헬스정보가 많고 좋아도, 헬스장과 트레이너가 필요하둣, 종교란 영적인 트레이닝의 장이죠. 일부 종파, 교인들이 트레이닝의 장에서 문란한 짓을 해서 이미지가 크게 손상됐지만요.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9:44
호감도가 아닌 혐오의 대상이 됐죠.

freeking님의 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09:44
큰 산은 멀리서 보면 장관이나 가까이 오면 쓰레기도 보이곤 하듯이 사람이 하는 일이라 허물 없는 종교가 있겠습니다만 현재 일부 개신교는 신을 더 이상 모독할 게 없을 정도의 만행을 넘어 범죄 행위를 자행하고 있도 선동하고 있죠. 반드시 처벌했으면 합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09:46
종교가 필요하다면 불교나 천주교가 제일 무난하죠. 심신의 인정이 필요하다면 그냥 명상을 하는 게 낫고요. 어차피 명상도 종교에서 가져온거고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222.♡.201.206)
작성일 09:47
개신교는 골라서 피하기가 힘들 정도로 웬만하면 막장으로 보입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09:47
@호키포키님에게 답글 찾아보면 괜찮은데도 있는걸로 압니다만. 극우나 부자교회는 피해야죠. 목사의 됨됨이를 사전에 체크해야하는거라 참 번거로운 종교네요

호키포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222.♡.201.206)
작성일 09:55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당연히 그런 곳도 있을 겁니다만, 이미지라는 게 일종의 대표성이지 않겠습니까. 장기간에 걸친 저들의 만행으로 인해 개신교의 이미지는 이미 굳어질 대로 굳어졌다고 봅니다. 종교를 믿지 않는 입장에서 보자면, 불교나 천주교의 선행이 들려오면 오, 그렇구나/악행에 대해서는 역시 종교는 믿을 게 못 돼라고 생각하게 되는 반면, 개신교의 선행은 어라 이런 곳도 있네?/악행은 역시 그 종교군으로 반응하게 되더군요.

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220.♡.208.227)
작성일 09:56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그게 문제죠. 찾아보면… 누가 개신교라면 색안경 쓰고 보게 되네요

CrimsonM님의 댓글

작성자 CrimsonM (59.♡.194.150)
작성일 09:51
대다수의 개신교는 돈을 믿는 놈들이니 당연히 신뢰가 없죠

솜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솜다리 (211.♡.188.203)
작성일 09:51
서울대형교회와 전광훈교회가 국힘의 몸통입니다 신천지는 서포트조직이구요 이미 주식회사교회가 된지 오래고 자정능력이 불가능한 종교가 되었네요

Rider_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_man (180.♡.225.117)
작성일 09:51
거의 매일 서울역에서 진짜 시끄럽게 설교하고, 지하철에서 설교하고 (매번 신고하는데 매번 오는 상습범), 전도하고, 타 종교는 무시하고 폭력적인 모습에 수녀님이나 스님에게 시비걸고 하는 모습에 8월 한 여름에 공원에 가니 초등학생 아이들이 성경학교에서 나왔다고 전도하고 있고 (실제로 봤구요). 학교 친구들에게 “너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라는 저주를 무분별하게 퍼붇고…. 잘되면 하나님 감사하다고 하고. 아니 주위에서 도와준 건 기억에도 없는지;;; 가스라이팅도 장난 아니죠. 그러면서 사랑, 사랑, 사랑.

자연인V님의 댓글

작성자 자연인V (112.♡.80.191)
작성일 09:53
통계 표본이 비개신교인 1094명이면, 개신교에 불리할 수 밖에 없죠. (전 무교입니다.)
조사를 하려면 공평하게 해야지요. 이러면 오히려 통계 신뢰도가 더 떨어집니다.

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220.♡.208.227)
작성일 10:03
@자연인V님에게 답글 근데 본문에 보면 설문에 참여한 개신교인은 이라고 나오는데, 뭔가 뒤죽박죽이네요. 그렇다한들 인식이 나쁜건 어느정도 맞는거죠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21.♡.209.55)
작성일 10:07
"석가모니는 불자가 아니었다. 예수도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종교를 만들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개신교의 가르침은 많은 부분 예수 이후에 생긴 것들이다. 종교가 종교다워지려면 보편적 윤리, 사랑하고 베푸는 마음을 실천해야 한다. 종교는 인간이 만든 형태일 뿐이다. 종교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생활에서 실천해 나갈 때 참종교가 된다.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한 마지막 말씀은 '나의 말을 믿지 마라, 내가 말했기 때문에 믿으면 안 된다'였다. 맹목적인 믿음은 종교의 독이다." by 현각스님

종교가 종교다워지려면 보편적 윤리, 사랑하고 베푸는 마음을 실천해야 한다는 말씀이 깊게 남습니다

메두사님의 댓글

작성자 메두사 (223.♡.247.69)
작성일 10:12
신도들이 일이 생길때마다 일부라고 외면안하고 자정의 목소리만 냈어도 괜찮았을겁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외부에서 비난을 받을때마다 비난이나 비판의 목소리를 내지않고 감싸기 급급했죠

쟁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쟁반 (175.♡.80.32)
작성일 10:17
개신교은 종교를 이용한 영리 사업체죠.

호루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루룩 (223.♡.90.42)
작성일 10:36
개신교도 개혁이 필요합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218.♡.139.119)
작성일 10:40
가만히 있는 불교가 제일 높은 거 보니
아무것도 안 하는 게 포교와 전도에 제일 효과적인건가요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11:23
@안녕클리앙님에게 답글 원래도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가장 좋은 전도 방법은 그 신을 믿는 신자들이 평소에 착하게 살고, 남에게 배풀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삶을 살면,
주변에서 알아서
"저 사람 뭔데 저렇게 아름답게 살아?"
"XX교 교인이래~"
"와...좋은 곳인가보다. 나도 가볼까?"

하면 그렇게해서 전도가 되는 거지요.
근데, 종교인들이 착하게 살려고 종교 믿는게 아니라 본인이 이득 볼려고 종교를 믿다보니,
착하게 본을 보여서 전도할 생각은 꿈도 못꾸고,
전도 많이 해야 내가 포인트 쌓아서 천국 간다니까
억지전도만 하고 다니고 있죠.

안녕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218.♡.139.119)
작성일 11:31
@swift님에게 답글 뭐 불교신자들이 특별히 착하게 산다고 생각은 안 하고요
그저 뭘 하는지 티 안나게만 해도 중간은 가는 시대라 생각합니다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11:34
@안녕클리앙님에게 답글 앗. 제 리플의 의도가 반대로 전달됐네요.

불교신자들이 착하게 산다는 얘기가 아니라,
전도의 개념 자체가 틀렸기 떄문에
아예 전도를 안하는게 더 좋다는 얘기였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동일한 의미로 리플 달았습니다. ^^

안녕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218.♡.139.119)
작성일 11:35
@swift님에게 답글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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