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제선 문제 요즘 심심치않게 보는데 걱정되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11 12:55
본문
다음 주에 출장가는데 오후 12시 비행기 입니다.
그런데 출발지가 충주... 공항버스로 2시30분 걸립니다.
예전에는 2시간이면 빠듯하고 3시간이면 쇼핑도 가능한 시간이었는데 이제는 3시간이 빠듯하고 쇼핑은 택도 없겠네요.
3시간 잡으면 9시에는 도착해야 하는데 그러면 6시30분차를 타야겠습니다...
문제는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 가려면 30분이 걸린다는거...
5시껄 타려면 4시반에는 출발해야 하는데...
하아 지방사는게 이럴때 짜증나네요.
댓글 20
/ 1 페이지
영자A님의 댓글의 댓글
@멍이님에게 답글
보안검색하고 면세구역들어가는데 걍 1시간 걸린다고 보면됩니다.
비행기 티켓팅은 별도.
비행기 티켓팅은 별도.
답설야님의 댓글의 댓글
@멍이님에게 답글
네 티케팅하는데는 예전이랑 다를바 없는데, 티켓팅하고 출국장으로 들어가는게 난관이라네요. 예전에는 길어야 20~30분이면 됐는데, 이제는 한시간반은 기본이랍니다.
커피알레르기님의 댓글의 댓글
@멍이님에게 답글
작년 언젠가부터 출국장 지나는 시간이 체감상 1.5배는 늘어난 것 같아요.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하면 쇼핑은 꿈도 못꿔요.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12월에 오전 11시 비행기로 유럽으로 출국했었는데 사진처럼 입국장 대기시간이 정말 길긴 했습니다. 자동스캐너 두개 놓고 여권과 탑승권 확인하는데 그뒤 보안검사가 밀려서 그런지 30분이상 더 걸렸어요. 다만 그 뒤로는 평상시와 같았습니다. 수화물 없으면 자동체크인 추천합니다. 거기서라도 시간 세이브해야 함.
Klaus님의 댓글
원래 비행기 출발 두시간전 공항도착아닌가요..?
해외 나간지가 이젠 오래되서 요즘 기준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출발지가 머셔서 그게 좀 힘들긴 하시겠네요
미리 전날 저녁쯤 올라오셔서 하루 자고 공항철도 타고 가시는건 어떨까요
해외 나간지가 이젠 오래되서 요즘 기준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출발지가 머셔서 그게 좀 힘들긴 하시겠네요
미리 전날 저녁쯤 올라오셔서 하루 자고 공항철도 타고 가시는건 어떨까요
CIELO님의 댓글의 댓글
@Klaus님에게 답글
예전엔 두시간 전 도착하면 면세점 구경하고 어느정도의 여유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 도착하면 아슬아슬하게 탑승구 갑니다.. 진짜 문제에요
Klaus님의 댓글의 댓글
@CIELO님에게 답글
인천공항이..워낙 커서 수속 아슬아슬하면 진짜 100미터 달리기를 해야하는 부분도 있고..청사 이동까지 걸리면 정말 빠듯하긴 하겠네요..
답설야님의 댓글의 댓글
@Klaus님에게 답글
예전에는 2시간이면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아니라는게 문제죠 ㅜ.ㅜ
지금 전날 올라와서 자는 옵션도 생각 중입니다.
지금 전날 올라와서 자는 옵션도 생각 중입니다.
Klaus님의 댓글의 댓글
@답설야님에게 답글
그러셔야할듯요.. 비행기 일정부터 꼬이면 진짜 멘탈 털리더라구요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별입니다님의 댓글
인천공항 운영기조가 바뀌어서 그럴겁니다
전에는 면세점에서벌어다주는돈이 많아서 인원도 충분히 뽑고 최대한 빨리 출국수속할수있는방향으로 운영했는데.
현재는 보안검색철저히하고 인원 적게드는방향으로(새로도입된장비가 인원적게 있어도 운영되는장비입니다)운영중입니다.
면세점들이 죽쑤고있는상황에서 공항도 체질개선중이라 어쩔수없다는건이해하지만 불편한건사실이죠.
전에는 면세점에서벌어다주는돈이 많아서 인원도 충분히 뽑고 최대한 빨리 출국수속할수있는방향으로 운영했는데.
현재는 보안검색철저히하고 인원 적게드는방향으로(새로도입된장비가 인원적게 있어도 운영되는장비입니다)운영중입니다.
면세점들이 죽쑤고있는상황에서 공항도 체질개선중이라 어쩔수없다는건이해하지만 불편한건사실이죠.
21stSeptember님의 댓글
그나마 2터미널 땅콩항공이 좀 수월한가봐요. 연말 출국 8시 비행기였는데 5시반 셀프드롭백 하고 스마트패스로 들어가서 보안검색하고 바로 스카이허브 라운지 가니 6시 좀 안됐던거 같네요.
러시아님의 댓글
출입국에 걸리는 시간이 공항평가에 들어가는 것으로 아는데,
평가 항목이 바뀌지 않았다면 점수가 안좋아지겠는데요?
예전에 몇년 연속 공항평가 1위 한 뒤로 어느 시점부터 평가에 참여하지 않더니만..
이렇게 악화되는 상황을 예상 또는 의도한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수속 빠른거보다야 엄격한 보안을 챙기는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엄격한 보안을 챙기면서도 빠른 수속을 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 확충하는 노력은 필요한데
그냥 보안이나 절차 핑계대고 현 상황을 방치하는건 아닐까 우려도 되구요.
마치 항공사들이 정비는 열심히 안 하면서 (규정된 최소치로만 하면서)
뭔 일만 터지면 안전을 위한 결항이라고 변명만 하는 모습과 닯았다고 느껴집니다.
안전은 핑계일 뿐, 사실은 안전점검의 비용보다 몇번 결항시키는게 더 이득이라
그 길을 선택한 항공사들.
안타깝습니다.
평가 항목이 바뀌지 않았다면 점수가 안좋아지겠는데요?
예전에 몇년 연속 공항평가 1위 한 뒤로 어느 시점부터 평가에 참여하지 않더니만..
이렇게 악화되는 상황을 예상 또는 의도한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수속 빠른거보다야 엄격한 보안을 챙기는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엄격한 보안을 챙기면서도 빠른 수속을 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 확충하는 노력은 필요한데
그냥 보안이나 절차 핑계대고 현 상황을 방치하는건 아닐까 우려도 되구요.
마치 항공사들이 정비는 열심히 안 하면서 (규정된 최소치로만 하면서)
뭔 일만 터지면 안전을 위한 결항이라고 변명만 하는 모습과 닯았다고 느껴집니다.
안전은 핑계일 뿐, 사실은 안전점검의 비용보다 몇번 결항시키는게 더 이득이라
그 길을 선택한 항공사들.
안타깝습니다.
멍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