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분들 국민학교때 말입니다?
득
득과장 (121.♡.75.211)
2025년 1월 11일 PM 03:03 · 수정됨(01. 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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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소년조선일보, 소년중앙일보, 소년동아 이런 어린이 신문들 팔았었죠?
저야 돈 없어서 구독못했는데 중학생이 된후 버스 앞 가판대에서 처음으로 조선일보를 사보고는
이건 이상한 쓰레기구만하고 그날 바로 폐지로 썼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어릴때부터 저에게 빨갱이의 기운이 있었나보죠.
그 뒤로 독해능력 향상시킨다고 고전이랑 한겨레나 경향신문을 가끔 사서 읽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조선이라는 단어보다 한겨레라는 단어가 더 좋았거든요.
지금 생각하니 전두환, 노태우기사가 잔뜩 실려있던 그런 신문을 애들한테 왜 팔았나 몰라요.
4컷만화도 재미없었던것 같은데.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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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기오뎅
25.01.11 · 116.♡.18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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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니7
25.01.11 · 210.♡.55.230
똑똑하셨네요. 전 그냥 만화컷만 보고(이해도못함) 아무생각없이 컸었네요. -
솔솔고래
25.01.11 · 223.♡.84.243
그때도 사설을 읽어야 한다고 해서 조선일보 사설 잘라서 본적이 있는데 게을러서 그때 제대로 안봐서 다행이네요 ㅈㅅ이 돈이 많아서 사실 정치 외 부분은 다양하게 나오긴 했더랫어요 문화파트나 기타부분은.. -
에에스까르고
25.01.11 · 183.♡.122.195
한겨레의 경우, 일단 한자가 전혀 없는 지면에 특유의 글꼴로 인해서 독특한 이미지였지요.
당시만 해도 고유명사에 어지간한 주요 단어는 한자로 씌여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말이지요.
그런 원칙이 지금도 이어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때는 영어에도 적용되어 있어서
"아르브이 (찌프형 차량)"으로 설명했던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는 SUV 전이라서 RV = recreational vehicle을 많이 썼습니다.) -
블블루지
25.01.11 · 219.♡.36.36
??? 저는 보물섬밖에.. -
취취미생활자
25.01.11 · 211.♡.26.51
어릴 때 신문은 그냥 십자말 퀴즈만 했습니다. -
KKlaus
25.01.11 · 61.♡.110.199
한자때문에 보긴 했습니다
소년신문은 그냥 만화땜에 본거죠 머 -
폴폴셔
25.01.11 · 121.♡.117.112
정부 돈으로 홍보 선전 목적으로 보급 시켰었죠
어린이 신문도 있었고 어깨동무 라는 육영재단 잡지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끔찍한데 그 당시에는 선생들이 은근 구독 시키는 분위기 였습니다
국민학교가 군인아파트 근처라서요 -
너너구리남편
25.01.11 · 211.♡.148.203
어릴때 신문은 티브이 프로그램 편성표 보는거 아니었습니까 -
매매튜벨라미
25.01.11 · 210.♡.175.57
어렴풋이 생각이나는게 아버지가 신문구독하셨는데 그때 같이 딸려왔던게 ....소년중앙일보였네요
만화만보고 말았던 기억이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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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선생님이 갱지에 조선일보 사설을 뽑아 주셨었죠. 읽어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