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매하신 큰 스님 어찌나 역겨운지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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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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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독실한' 까지는 아니지만 매년 자주다니는 절에 기백이상 시주하고, 지나다 절이 보이면 꼭 법당가서 작게 라도 시주하고 삼배라도 하고 오곤했었습니다만
그 자주 다니던 절 주지스님이 박근혜시절 "헬조선이 무슨 헛소리냐 요즘 젊은 사람들은 도대체가 고생을 안해서 그런다...."
라는 말씀을 듣고서는 조금씩 맘이 안가더니 몇년 불교계의 행태를 보고 거의 발 끊은지 몇년되네요
그래도 어머니께서 연을끊기 힘들어하셔서 아직도 적지않은 액수의 시주는 매년 하고 있습니다만 ...
권영세 보기 싫어서 클릭 안하려다가 저 큰스님이란 분이 무슨 말씀을 하실까싶어 한번 봤더니
이보다 더 역겨울수 있을까요...
이처럼 절박한 상황에
똥 폼잡고 눈 지긋이 감고 들으시고는 내뱉는 말이라는게
양측의 첨예한 대립이라니.....
역사에 어떻게 기억될지만 먼저 생각하라니....
시국선언이나 윤퇘지의 위법성을 일일이 거론하는건 큰 스님으로서 너무 짜친다 생각해서인지 그간 일언반구도 없다가
국힘 찾아오니 고작 해줄수 있는 말이 저거 밖에 없었나요...
정말 생각할수록 역겨움이 더해지네요
근데 뭐가 큰 스님이란걸까요? 저 스님 키가 큰가요 ?? 별다르게다른건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
울 엄니도 이제 정리하시도록 해드려야겠네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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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님의 댓글
초기 개신교 신자가 늘어난 건 절이 워낙 부패했던 이유도 있죠. 시주는 헌금보다 액수도 훨씬 높았고... 지금은 개신교도 부패하고 불교 신도가 줄어서 이슈가 되지 않고 있을뿐... 계엄전에 이재명 대표가 다른 유명한 스님 찾아갔을때도 민주당 이 잘못한것도 많다고 나무라고 그랬습니다.
리바님의 댓글
이거 저뒤에 스님이 국민들이 더 상했다라고 말했던거 보도 나오지 않았나요? 의원들 얼굴 상했다고 한건 권영세가 말했던거고요. 오히려 권영세가 쪽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LeemoondeoK님의 댓글의 댓글
@리바님에게 답글
그 멘트들은 다 봤고 그 정도멘트는 집회에 참가한 학생들도 말할 수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큰스님이란 분께 기대한 말씀과는 너무 멉니다 ㅜㅜ
freeking님의 댓글
집이 작아서 더 큰 집 취하려고 출가한 중들 많습니다.
또 머리만 깍고 마음은 깍지 않은 중들이 많습니다.
중들 중에 2찍 엄청 많죠.
기본적인 사리분별도 못하는 중들이 지혜를 운운하고
또 저런 중들을 단순히 조계종이라는 것과 문중 전통을 보고
추앙하는 불자들도 문제죠.
기존 미디어가 몰락하고 겸공이나 매불쇼 등등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듯
앞으로는 진짜 실력 있고 언행일치 하는 종교인만 남을 겁니다.
또 머리만 깍고 마음은 깍지 않은 중들이 많습니다.
중들 중에 2찍 엄청 많죠.
기본적인 사리분별도 못하는 중들이 지혜를 운운하고
또 저런 중들을 단순히 조계종이라는 것과 문중 전통을 보고
추앙하는 불자들도 문제죠.
기존 미디어가 몰락하고 겸공이나 매불쇼 등등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듯
앞으로는 진짜 실력 있고 언행일치 하는 종교인만 남을 겁니다.
LeemoondeoK님의 댓글의 댓글
@와우틀즈님에게 답글
그 멘트들은 다 봤고 그 정도멘트는 집회에 참가한 학생들도 말할 수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큰스님이란 분께 기대한 말씀과는 너무 멉니다 ㅜㅜ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제가 아는 어떤절에도 스님이 절 식당?(밥먹는곳)에 국짐인간들이랑 찍은 사진들 덕지덕지 붙여두던데 자긴 그런걸 자랑인듯 생각하더군요.
굳이 그게 국짐사진이 아니더라도 겸손할줄 모르는듯하고 내세우고 드러내길 좋아하는 저인간은 스님이 아니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굳이 그게 국짐사진이 아니더라도 겸손할줄 모르는듯하고 내세우고 드러내길 좋아하는 저인간은 스님이 아니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crearity님의 댓글
"국민들이 '조금' 더 상해있다" 라는 말 하나로 실드치는게 더 웃기네요.
전체 문장을 보면 역겨운 땡중이라는게 역력한데, 뭘 잘했다고 그러는지...
실드 칠걸 치세요.
전체 문장을 보면 역겨운 땡중이라는게 역력한데, 뭘 잘했다고 그러는지...
실드 칠걸 치세요.
크리안님의 댓글
법정스님과는 전혀 다른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