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과 명태균 수사에 관련된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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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님이 뉴공에 나와서 발언한 내용이 쇼츠에 올라와 있는 내용에는 현재 창원지검장이 명태균건을 묻어버리기 위해서 발령을 받았고 그래서 명태균 건을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 배당하고 묵혀뒀다가 뉴스토마토 뉴스가 나오자 그때부터 수사를 진행했다고 나오는데 이건 팩트가 아닙니다. 원래 방송에서는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쇼츠에 그렇게 나와 있어서 일단 그 내용을 정정하고자 합니다.
1.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23년 12월에 검찰에 고발한 당사자는 명태균이 아닌 강혜경이었습니다.
명태균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해서는 수사의뢰를 했던 것이고 검찰에 수사의뢰를 한다는 것은 이런저런 의심이 가니 확인좀 해달라고 진정서를 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디 정식적인 고발절차가 아니라서 별건으로 수사를 진행하거나 경찰에 이첩을 해서 조사를 하다가 불법이 발견되면 다시 경찰이 검찰에 이첩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때 당시 창원지검장은 김성훈 검사장으로 현재는 의정부지검장으로 재직중이고, 명태균이가 창원지검장 만나서 쇼부봤다고 말한 그 검사장은 42대 박재억 검사장으로 현 인천지검장 입니다.
2. 현재 창원지검장이 발령받은 시점은 24년 5월로 강혜경에 대한 선관위의 고발시점에서 한참 뒤의 일입니다 조국대표님은 현 창원지검장이 발령받은 뒤에 이걸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 배당했다고 말씀하셨지만 이는 시기상 그리고 절차상 맞지 않은 내용입니다. 그 때 당시 어느 누구도 강혜경이나 명태균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8월 뉴스토마토에서 제보를 받고 9월에 뉴스를 터트렸을 때만 해도 그냥 가십거리로 소진되었을 뿐이지만, 10월31일 에 김영선 공천과 대선 여론조사 대가의혹이 폭로되면서 그때서부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검찰에 고발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강혜경이 언론에 증거자료들을 들이 대면서 폭로를 한다? 그게 과연 아무런 조력없이 혼자 힘으로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3. 정유미 창원지검장이 사건을 9개월 넘게 묵혀두고 있다가 뉴스토마토에서 뉴스를 공개하자 그제야 사건 조사에 착수를 했다는 것은 시기상, 절차상 맞지 않은 내용이며, 현 창원지검장이 오히려 친윤계 검사들이 아닌 원칙주의 검사들을 파견받아서 본격적으로 명태균을 조사하고 그 결과들을 만들어 낸 시점이 24년 11월 4일입니다. 그리고 윤은 12월 3일 쿠데타를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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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님의 댓글의 댓글
앞문장은 아무 관계가 없으시다는거 같고 뒤는 인맥이 있다하시니..
CG디자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쟈나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를 취급하는 교육훈련을 받으면 이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 전언은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PCBR님의 댓글
계속 막으니 보고서를 뉴스타파에 유출 해버린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