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의 피해는 아직 상상도 못할 정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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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odelo 63.♡.91.75
작성일 2025.01.13 09:40
1,3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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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의 경제적 손실은 당연한 것이고요,

산불이 종료된 후의 일은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방송에 보험관계자가 말하는데요,

어짜피 집이 보험 들어 있어서,

피해 보상으로 개인적인 손해는 어느정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 집의 가치와 보험 회사에서 보상해주는 가치의 차이가 클 것이라고 우려하더군요.

또 다른 문제는 다음 보험료가 매우 많이 오를 것이거나,

더 안좋은 상황은 보험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라고 합니다.


사실 저 12,000 채의 집을 다시 짓는다라고 하면,

동시에 하는 것도 불가능이고,

안그래도 높아진 건축비가 또 더 오를 것이 예상되고 있어

산불이 끝난 후에도 걱정이 너무 큽니다.

이렇게 가격이 올라가면

그건 캘리포니아,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은 이런 문제도차 수출할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이 

우리에게도 영향이 클 것이라는 말이죠.


이런문제가 아니더라도 2025년은 대비를 많이 해야한다는데,

더 어려운 상황이 벌어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빨리 무능한 대통령은 잡아 쳐넣고,

능력이 검증된 지도자가 새로운 대통령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댓글 1 / 1 페이지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엽고깜찍한요정 (222.♡.184.65)
작성일 어제 09:50
이미 저 동네 사기업 보험회사에서 보험 안들어 줬다고 하더군요.
산불 자주 난다고...보험 추가 연장 갱신 관련 보험사 직권으로 다 해지 시켜 버렸다구요..
그래서 사보험 들어 유지하고 있는 비율이 30-40프로 뿐이 안되는 상황이라죠...
나머지 60프로 이상은 사보험이 없는 상태.
그래서 주에서 하는 기본적인 공적화재 보험에 대부분 들어 있다는데...
이건 보험료도 저렴하지만. 보장금액도 얼마 안되고. 공적 보험의 감당 가능한 금액도
얼마 안되어 지금 피해액에 대한 보장도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사보험 계속 유지중인 집들은 그나마 돈 좀 받겠지만. 나머지는 보험 생각도 말라 수준이라고.
지금 LA지역에서 장사하고 있는 사보험 회사가 1개 뿐인데(나머지 회사들은 이미 다 손절하고 철수한지 오래)...
이 친구들도 파산 걱정해야 할 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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