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사를 웃으면서 하는게 엄청난 차이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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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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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처음 보는 사람과 인사할때도 전혀 웃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그때는 몰랐어요.
그게 나의 인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걸.....
언젠가부터 활짝 웃으면서 텐션도 두단계는 올린다는 느낌으로 말도 붙임성있게 하고
그렇게 하니까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느낌이 현저하게 다르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하지만 이게 저의 본래 성격은 아니어서 이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때는 있습니다
(위선적인건 아닌가 하는 생각)
비슷한 생각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이렇게 하는게 맞는것 같나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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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님의 댓글
사회에서 이리저리 굴러보니
첫대면에 웃으면서 인사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해보여요.
엄청난 사회성 고인물이 아닐까 생각부터 드네요 ㄷㄷ
첫대면에 웃으면서 인사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해보여요.
엄청난 사회성 고인물이 아닐까 생각부터 드네요 ㄷㄷ
까마긔님의 댓글
제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인사 잘 하기인데 웃는 것까지는 신경 못 썼네요. 어려울 것 같긴한데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잘 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ㅠㅠ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까마긔님에게 답글
거울보면서 연습하면 좀 나아지긴 합니다........ 거울 보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ㅋㅋ
ruler님의 댓글
인사의 톤만 좀 수정해도, 표정과 같은 효과가 있을거에요
붙임성없고, 낯가리는 저도, 대화나 인사의 톤만 좀 바꾸면 분위기가 좀 달라지더라구요..
붙임성없고, 낯가리는 저도, 대화나 인사의 톤만 좀 바꾸면 분위기가 좀 달라지더라구요..
nightout님의 댓글
가끔 저도 모르게 찍힌 제 사진을 볼 때 놀랄때가 있어요. 생각에 잠겨 있거나 무표정할때 , 지나치게 심각하고 진지해 보이더라구요. 대화를 나누거나 소통할때는 다르지만요. 최근에 그걸 느끼고 나서부터는 인사 할때 부러 웃으려 해요. 다정한 말로 아는척 하려고 하구요. 물론, 진짜 친한 사이에서는 편하게 하지만요.
lghtwave광파님의 댓글
내 얼굴 아닌거 같지만 하다보면 어느새 그게 내 얼굴이 됩니다. 주름 하나하나가 웃는 인상이 되고, 매섭다던 눈꼬리는 점점 내려가더군요.
내 인상은 결국 내가 만들어가는거더라구요.
내 인상은 결국 내가 만들어가는거더라구요.
fallrai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