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를 보며 좀 아쉬운 개인적인 소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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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이란 175.♡.111.133
작성일 2025.01.13 10:39
1,295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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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를 애청하며 보고 있는데, 의원님들 질문 방식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증인들의 답변을 차분히 듣고,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며 논의를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가끔 본인 의견을 지나치게 피력하거나 공격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댓글 11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0:41
차분히 듣고 차근차근 진행하기에는 시간이 짧아요.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10:41
조금 더 보시면 그 안에 많은 해학과 풍자를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ㅎㅎㅎ

grannysyard님의 댓글

작성자 grannysyard (112.♡.122.78)
작성일 10:43
네 저도 비슷한 맥락에서, 솔직히 서영교 의원같은 스타일 별로입니다. 빌드업 해가며 논리정연하게 쪼아가는 맛이 있으면 좋겠는데 보면 웅변하듯이 자기 하고픈 말 하고 질문 끝납니다.

로이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로이란 (175.♡.111.133)
작성일 10:45
@grannysyard님에게 답글 동감 입니다.
윽작 질러서 내말에 동의해라 라는식은 오히려 거부감만 들더군요. 저 증인들 개인 생각이 뭐가 중요한질 모르겠어요.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8.12)
작성일 10:46
그걸 방지하려면 의원당 시간을 대폭 늘리거나 답변시간을 의원시간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수십년 국회 모든 상임위에 공통된 현상입니다.

y0ung1l님의 댓글

작성자 y0ung1l (121.♡.121.6)
작성일 10:47
민주당 의원만 있으면 가능해요.
문제는 국힘이 되도 않는 쉴드를 쳐주고 거기에 동의한단 식으로 답변하니
민주당이 저렇게 할수밖에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일상이소중해님의 댓글

작성자 일상이소중해 (58.♡.116.95)
작성일 10:50
증인들이 죄인이 아닌데다 증인들 스탠스가 기계적 중립이다보니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혼내는거죠. 내란이 아니라고 우기는 놈들이 잔뜩 있는데 거기서 논리 따지기 전에 일단 혼부터 내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YOROCHI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OROCHIC (116.♡.127.17)
작성일 10:50
저는 오히려 서영교 의원 같이 쩌렁 쩌렁 목소리가 큰 분이 좋더군요. 목소리가 커서 마이크 꺼져도 다 들을 수 있고, 국민들의 마음을 대신해서 화를 내주고, 뭐라 한 마디 해주는 거 같아서 ㅎㅎㅎ (일부 국회의원분들은 차분하신 게 너무 지나치신 거 같은 느낌이 들고, 목소리도 너무 작고, 화를 내시는 건지 아닌지 뭐라 한 마디 하는 거 같긴 한데 별로 임팩트 없이 하는 시늉만 하는 거 같아서 별로더라구요)

WonB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onBin (211.♡.25.117)
작성일 10:50
시간이 부족해요. 중요한 내용이 아니면 거의 답변기회를 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의원들끼리 역할분담을 하는것도 같구요.

고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염 (59.♡.255.182)
작성일 10:52
3분인가 4분 교대가 되었지요. 그리고 국힘당이 계속 어거지 쓰고 있구요. 그 논리 깨면서 .. 질의질문 해야 하는 상황이니 ..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뿌리깊은나무 (121.♡.112.168)
작성일 11:17
답변 시간도 30초든 1분이든 질문시간에 포함하지 않고 하면 질의하고 답변듣고 하는 방식이 좋겠지요.  근데 지금은 질문 하나 하면 의원 질문 시간을 다 까먹게 내내 장황하게 변명만 하려니까 문제지요. 그래서 의원들이 문제를 알리고 불법을 지적하려는 방식을 택하는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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